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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제약업계, 디지털 중심으로 이업종 제휴 활발

登録日:20-11-09 08:00  照会:4,402

鹽野義중국 데이터로 신약개발

- 합병회사 설립하여 3억 명의 데이터를 활용

2020/11/05 日本經濟新聞

 

일본 鹽野義 제약이 디지털 기술을 축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에 도전하고 있음. 팀을 짜는 대상은 중국 보험 최대기업인 中平安保險그룹임. 동사가 가진 3억 명이 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개별 질병 예측 등 새로운 서비스도 창출.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예후까지 커버하는 헬스케어 플랫포머를 목표.

 

일본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중국에서는 가능하다.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野義手代木功 사장은 10平安保險과의 공동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언급했음. 양사는 3월에 자본업무 제휴에 기본 합의했고, 중국 상해와 홍콩에 합병회사를 설립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체되어 있지만 日中간의 비즈니스 왕래 재개가 전망되는 11월에 에이스급 인재를 파견함.

 

 手代木씨가 관심을 가진 것은 平安保이 가진 건강에 관한 빅데이터임.

1988년 중국 심천에서 창업한 동사는 보험에 이어 은행과 투자사업에도 관계해서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제휴하는 의료기관은 2만개소에 달하고 주식시가총액은 10월 시점 20조 엔을 능가함.

 

 

 

앱에서 판매

 대명사로 되어 있는 것은 온라인 진료 서비스 굿 닥터(Good Doctor). 중국 국내에 34600만 명이 사용하는 同國 최대의 핼스케어 앱임. 특징은 인공지능(AI)이 환자와 채팅해서 증상 등을 대략적인 문진하는 것. 平安保險그룹의 제시카 탄 共同最高責任者(CEO)코로나19 하에 문의가 8배로 늘었다고 언급. 10월 시점에서 매일 83만 건의 상담이 있음.

 

문진후는 증상을 근거로 1만명 이상의 후보로부터 적합한 의사를 AI가 제시함. 환자는 여타 이용자의 리뷰 등을 참고로 해서 의사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진료를 받음. 처방전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중국 전국토의 11만개의 제휴약국에서 약을 구입함.

 

野義는 제휴를 계기로 시판 약 등을 굿 닥터를 통해 판매, 중국시장을 개척. 합병회사는 2024년도에 700억엔 이상의 매출을 전망.

 

목표는 이것만이 아님. 平安保險은 굿 닥터를 통해 건강관련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개별 이용자의 수면시간 등과 같은 생활데이터와 함께 과거 치료이력과 받은 치료법의 효과 등임. 이런 데이터를 1억명 넘는 보험서비스의 고객 정보와 결합해서 분석함. 건강한 사람도 포함한 헬스케어에 전문화된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를 平安保險는 가진다手代木씨는 평가.

 

IT의 발달로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게 되어 의약품 제공만으로는 환자나 의료관계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다(手代木).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 장래 걸릴 수 있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필요한 약을 제안하거나 병환후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환자에게 제시하는 것이 제약회사의 수익원이 平安保險과 손을 잡음.

 

野義의 자사 개발 신약 비율은 60% 넘으며 2~30%가 평균인 국내 제약 각사 가운데 발군. 이런 강점을 연마하는 것도 제휴의 목표임.

 

신약의 역수입도

예컨대 신약 개발에서는 임상시험의 최종단계에서 행하는 위약 사용 비교시험을 平安保險의 데이터 활용으로 효율화 가능 기대. 5년 소요되는 비교시험을 반에 할 수 있을 수도 있음. 2024년도에도 중국에서 신약후보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의향. 平安保險의 데이터는 중국에서 가지고 나올 수 없지만 합병회사로부터 생산되는 신약 등의 협업결과는 해외로 가지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본으로의 역수입도 검토함.

 

野義에 의하면 중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8년 약 15조엔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임. 헬스케어 시장은 201990조 엔에서 2030년에는 250조 엔으로 확대 전망.

 

프랑스 사노피가 아시아 최초 연구개발 거점을 중국 四川省 成都에 개설하는 등 중국정부는 외자 유치를 강화하고 있음. 이로서 데이터를 노린 세계적으로 의약 대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

 

중국에서는 현재 개인정보의 활용에 관한 규제가 일본이나 유럽 정도로 엄격하지 않음. 마찰이 격화되고 있는 미국 등으로부터 신약개발 방법에 의문의 눈이 향하게 되는 리스크도 있어 데이터의 취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도 있음.

 

디지털축으로 이업종 제휴

디지털을 축으로 이업종 제휴를 추진하는 제약회사는野義뿐만 아님.

 

에이자이는 7월에 디엔에이(DeNA)와 제휴, 뇌의 건강관리 앱을 제공하기 시작했음. 식사, 운동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웨어러블(Wearable)단말과 연결하면 걸음 수와 수면시간도 측정할 수 있음.

 

아스테라스 제약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이먼트와 공동으로 생활습관병 예방의 앱을 개발. 손목시계형 단말로 손목과 다리의 움직이는 범위와 몸 중심 등을 측정해서 적절한 운동을 권유.

 

디지털 앱은 신약개발에 비해 개발 코스트가 저렴.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여 수익원을 다각화 할 수 있는 이점도 있음.

 

데이터 분석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클라우드 사업자와 제휴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음. 武田品工業10월 신약개발과 생산을 포함 기업활동에 관한 전자 데이터의 약 80%를 아마존웹스비스(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한다고 발표했음. 시큐리티를 확보하면서 외부와의 데이터 공유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게 이점임.

 

제약 각사는 과거의 실험기록 등 방대한 정보를 사내에 가지고 있음. 데이터 분석 기반에 대한 투자도 더욱 속도로 낼 것으로 보임.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65840830U0A101C2TJ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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