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아이스크림, 밀가루, 면류... 원료·물류 상승으로 줄줄이 가격 인상

登録日:18-12-26 08:00  照会:3,804
[아이스크림, 밀가루, 면류... 원료·물류 상승으로 줄줄이 가격 인상]

 밀가루와 아이스크림의 가격 인상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상승을, 비용 절감 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밀가루 가격 인상은 면류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의 물결이 퍼져나갈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업계 3강인 롯데, 에자키 글리코, 모리나가 유업이 내년 3월 1일 출하 분부터 가격 인상을 잇달아 발표했다. 3사 모두 모인 가격 인상은 4년만이다. 메이지와 모리나가 제과도 같은 시기에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대기업인 롯데는 총 54 품목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9개 품목이 대상. 현재 희망 소매가격 130엔인 아이스크림 등을 140엔으로 인상한다.

 각사 모두 우유와 바닐라 향료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격 인상의 원인. 제조 및 운송 시에도 온도 관리가 중요하고, 다른 식품보다 비용 상승 압력에 노출되어 있다.

 밀가루는 닛신제분과 일본제분이 이달 20일 출하분부터 인상한 데 이어, 닛신식품과 쇼와산업도 내년 1월 4일 출하분부터 1~3% 가량 인상한다. 수입 밀의 정부 매도가격이 10월에 평균 2.2% 인상 된 데 따른 조치다.

 밀가루 가격 인상의 영향을 직접 받은 것이 면류. 닛신식품은 냉장면 제품의 가격을 내년 4월 1일 납품분부터 3~9% 인상. 가격 개정은 10년 반 만이다.

 이러한 식품의 가격 인상에 경계감을 나타내는 것이 슈퍼 등 유통 업체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절약 지향은 여전히 강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을 매장에서 그대로 가격에 전가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어, 제조업체와 도매상, 유통 업체는 어려운 대응을 강요당하고 있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1222/ecn1812220017-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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