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미-중 무역 마찰로 일본,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

登録日:18-04-10 08:00  照会:4,455
[미-중 무역 마찰로 일본,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

미-중 무역 마찰이 한층 치열해지면 무역량이 감소하고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이어진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1.4%정도 하락하는 등 민간의 예측도 있어, 일본경제에 큰 타격을 주는 시나리오가 부상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미국이 협조를 요구한 유럽연합(EU)까지 관세인상을 단행하여 미국, 중국, 유럽의 무역 비용이 10% 증가하면 세계 교역량은 6%, 세계 GDP는 1.4 % 낮아질 것이다. 주요 국가들이 동시 성장을 이룬 세계경제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 다이이치 생명 경제 연구소의 나가하마 리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중국, 유럽이 관세를 인상하면 2.1%, 미국, 중국만 인상해도 1.4% 정도 GDP가 하락할 것” 이라고 추산한다.

 일본의 주요 수출품은 미국에 자동차 및 관련부품, 중국에 스마트폰의 전자부품 등이 있다. 무역량의 감소로 미-중 경기가 후퇴하면 가장 먼저 내구 소비재가 팔리지 않게 되므로 일본에서의 수출은 크게 줄어든다.

 또한 시장의 리스크 회피 요구가 강해져,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 수요가 증가하면,원래 1달러=106엔 정도인 엔화 시세가 100엔 이하로 떨어지는 엔고가 진행될 수 있다. 일본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지기 때문에 수출이 감소하고, 주가 하락이 일본 국내 소비와 투자 의욕 저하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민간의 예측으로는 2018년도의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대체로 1.2~1.3% 정도이다. 무역 마찰이 확대되면,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

출처 : https://www.sankeibiz.jp/macro/news/180404/mca1804042342021-n1.htm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3009 진공청소기 매매 활발, 가전각사 제품확충 및 기능강화 2014-02-24 4453
3008 제약 5개사 엔저 효과로 모두 수익증가 2014-05-19 4454
3007 일본경제 주간동향(11.26-12.2) 2018-12-25 4455
3006 구조 요원의 열사병을 방지하는 ‘더위 지수 측정기’ 2018-08-13 4455
3005 미-중 무역 마찰로 일본,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 2018-04-10 4456
3004 ANA항공, 하네다에서 자동운전 버스 실험! 2020년 이후 일부 제한된 구역에서의 도입 목표 2018-03-07 4458
3003 스미토모 제약, 향후 5년간 2000억 엔 투자 2018-05-29 4460
3002 이스즈, 일본 최초의 대형 LNG 트럭 주행 실험 2018-04-17 4461
3001 아베수상, 7월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 노린다 2013-07-04 4462
3000 혈당을 채혈이 불필요한 센서로 측정, 최초의 비 침습 법 2018-10-26 4464
2999 일본경제 주간동향(9.28-10.4)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3-10-15 4465
2998 육체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로봇 ‘HAL’ 등장! 2018-04-16 4466
2997 일본경제 주간동향(11.1-11.7)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4-11-18 4468
2996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2019-05-07 4469
2995 항공사 ANA와 JAL이 내년 봄부터 여행회사 대상으로 변동요금제 도입 2019-05-30 4469
2994 신칸센 ‘N700S’ 곧 주행 시험, JR도카이가 가장 신경 쓰는 일 2018-03-12 4470
2993 미쓰비시, 공장자동화기기 생산능력 40% 증가 목표! 2018-03-30 4471
2992 [무역경제정보] 日제약업계, 디지털 중심으로 이업종 제휴 활발 2020-11-09 4471
2991 외국인 여행자의 소비세면제확대 1개월, 효과와 과제는? 2014-11-18 4473
2990 운휴를 막는다! 2TB의 차량 데이터를 활용하는 신칸센 2018-05-01 447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