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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메모리 매각, 미-중 마찰로 교착 상태

登録日:18-04-26 08:00  照会:4,595
[도시바 메모리 매각, 미-중 마찰로 교착 상태]

도시바의 반도체 메모리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의 판매가 미-중 무역 마찰로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독점금지법 심사에 대해 “심사 작업 자체는 끝났지만, 마찰의 영향으로 최종 승인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도시바는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장기간에 걸쳐 승인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매각 철회로 기울 공산이 크다.

 도시바는 재무 개선을 위해 도시바 메모리를 미국 투자 펀드인 베인 캐피탈이 주도하는 ‘미-일 연합’에 2조 엔에 매각할 방침으로 올해 3월말 매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중국 당국의 심사는 4개월의 심사 기간 내에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5월 말까지 연장 심사에 들어갔지만 “추가 자료 요청 등도 없이 연체되고 있다”며 도시바 관계자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도시바는 5월말까지 승인을 얻는 것을 핵심으로 생각하는 한편, 도시바 관계자는 “매각 철회 등 모든 결과에 준비할 것이고 주거래 은행에도 전달했다”고 한다. 승인을 얻지 못하는 어중간한 상태가 계속되면 매각 이익을 은행에의 자금 상환 및 성장 투자에 충당할 계획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도시바 메모리의 투자 판단에도 영향을 미치고 고객의 불안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5월말 이후에도 계약 내용의 일부를 재검토하여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미-중 무역 마찰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 펀드 주도의 매각을 중국 당국이 인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실제로, 심사 자체가 끝났다는 정보도 있다. “마찰이 얽혀 멈춰 있다면, 이제는 어려울 것”이라고 도시바 관계자는 말한다.

따라서 매각 철회는 대안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때는, 도시바 메모리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를 어떻게 마련할지가 과제이다. 또한 주요 수입원인 사업을 보존할 수 있게 되면, 연내에 책정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매각을 전제로 대출을 계속해온 거래 은행에서도 매각 철회를 받아들이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도시바 사내에서는 빨리 결정해 달라는 목소리도 강하다. 쿠루마타니 노부아키 회장 겸 최고 경영자가 이끄는 새로운 체제에서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큰 고비가 다가오고 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424/bsb1804240613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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