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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의 에너지 협력, ‘갈탄 수소 프로젝트’가 움직인다!

登録日:18-04-12 08:00  照会:4,616
[일본과 호주의 에너지 협력, ‘갈탄 수소 프로젝트’가 움직인다!]

-2020년대 중반까지 공급망 상용화 목표-

가와사키 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갈탄 수소 공급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호주에 매장되어 있는 에너지인 갈탄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 운송 · 이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액화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상용화를 고려한 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주 연방정부 및 주 정부도 자금 지원을 결정하는 등 일본과 호주 양국의 에너지 협력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매장량 2000억 톤

 호주 빅토리아에서 채굴 가능한 갈탄 매장량은 약 2000억 톤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총 발전량의 약 240년분에 해당한다. 갈탄은 수분을 많이 포함해 중량당 열량이 낮아 운송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건조시키면 자연 발화한다. 현지에서의 발전이용 등 용도는 제한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의 석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본의 자원 확보로 이어진다. 정부가 2017년 말에 발표한 수소 기본 전략도 ‘양국 정부에서 관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명기되어 있어 이러한 지원 하에 국제 수소 공급망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기술적인 연속성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약 800분의 1이다. 기화하여 순도 높은 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액화 천연가스(LNG)와 같은 인프라 구성으로 기술적인 연속성이 높은 반면 LNG보다 온도가 낮아 해상 운송과 하역 · 저장에는 새로운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

 2030년까지의 상용화를 내다보고 기술 확립 및 실증 실험을 진행 중인 곳은 가와사키 중공업, J파워, 이와타니 산업, 쉘 재팬(도쿄 도 치요다 구)등 4개사에 의해 설립된 기술 연구 조합 ‘CO2 수소 공급망 추진기구’이다.

 에너지 · 산업 기술 종합 개발기구 (NEDO)의 사업으로 갈탄의 가스화 기술, 액화수소의 장거리 대량운송 기술, 액화수소 하역 기술을 2020년까지 설립했다. 호주 연방 정부 및 주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가스 정제, 수소 액화 ·화물 기술의 개발을 진행시켜 나간다.

 정부는 2050년에 수소 비용을 현재 대비 5분의 1로 줄여 세제곱m당 20엔을 목표로 한다. 현재의 가솔린이나 LNG의 가격 정도로 낮출 방침이다. 석탄의 10분의 1정도의 가격인 갈탄 등 저렴한 재료를 활용하여 대량으로 생산 · 수송하기 위한 공급망 구축은 필수적이다.

출처 :https://newswitch.jp/p/1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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