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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늘어나는 중국 조강 생산량 경계

登録日:18-08-06 08:00  照会:4,332
[철강업계, 늘어나는 중국 조강 생산량 경계]

-수출 확대로 시장상황 악화?-

일본의 철강 업계가 조금씩 늘어나는 중국의 조강 생산량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6월 강재 수출이 약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철강 수입 제한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한 보호주의 정책은 물론 세계 조강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수출 확대는 국제 시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28개월 연속으로 늘어나 2018년에는 과거 최고였던 2017년의 8억 3173만 톤을 웃돌 기세이다. 한편, 2018년 6월의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694만 톤으로 23개월 만에 늘었다. 수출 증가가 국제 가격 하락을 초래 한 15, 16 년에 미치지 않지만, 높은 수준이다.

 수출 증가 요인은 알 수 없다. 고베 제강소의 간부에 따르면 “원래 중국의 조강 생산량의 적정 수준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아 조악한 불법 강재를 배제해 왔지만 이것은 통계에 기록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정품의 생산 수준이 파악되지 않는다.

 향후 내수의 그늘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본 철강 연맹의 카키기 아츠시 회장(JFE 스틸 사장)은 “미-중 무역 마찰로 중국 경제가 둔화되어 수출이 급증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무섭다”고 한다.

과거에 중국 시장에서 공급이 넘쳤던 철강 제품이 동남아에 수출되어 국제 가격이 크게 하락했던 전례가 있다.

 미국의 철강 시장은 트럼프 정권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25%의 추가 관세 조치를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발동하기로 하여 약 800만 톤이 수입되지 않을 것으로 추산한다. 유럽 연합은 7월에 긴급 수입 제한(세이프가드)을 단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남은 철강이 어디로 사라질지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미국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철강이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일본 메이커는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806/bsc1808060500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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