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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세계 최고의 이미지 센서 출시]

　소니가 스마트폰에서 세계 최고인 4800만 화소의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 센서인 ‘IMX586’를 출시한다. 화질과 감도를 유지하면서 화소를 미세하게 하여 화소 수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확대했을 때의 화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9월부터 샘플의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고, 2019년도부터 스마트폰 신제품에 도입할 전망이다.

　이 센서의 크기는 2분의 1인치(대각선 8mm)로 시판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중국 화웨이의 ‘P20’에서 사용되고 있는 40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최고였다.

　집광 효율과 전력 변환 효율을 유지하는 독자 기술을 채용하여 화소 크기를 0.8마이크로미터까지 미세하게 만들었다. 종래에는 0.9마이크로미터가 최소였다. 또한 인접 화소를 이용하여 어두운 곳에서 감도를 높이고, 밝은 곳에서는 화소 배열을 변환함으로써 감도와 해상도를 최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