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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 20초면 고해상도 모델링]

　VRC(도쿄도 하치오지 시)는 고속의 인체용 3D 스캐너 시스템을 사용한 모델링 서비스를 응용하여, 입력한 3D 데이터를 게임이나 동영상 등의 캐릭터로 가공하여 화면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용으로 이용을 제안한다. 12월 말까지 일본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하고, 2019년 12월 말까지 양국의 누계 가동 수를 최대 100만 회로 할 계획이다.

　3D 스캐너와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처리 속도를 높였다. 검색 범위는 2미터 사방×높이 2.3 미터, 약 40대의 고정 카메라로 인물의 전신을 0.5초로 촬영할 수 있다. 캐릭터 모델링 시간은 약 20초. 음성 안내에 의한 자동 처리에 대응한다.

　소비세 별도의 가격은 이용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3D 스캐너와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분석 시스템 등을 포함해 수백만 엔부터. 중국 텐진 오피스를 통해 확대 판매한다. 이용 상황을 보고 미국과 유럽의 진출도 검토한다.

　회사의 기존 시스템에 비해 얼굴 표정도 알 수 있는 고해상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춤을 추는 것 같은 복잡한 움직임에도 대응하여 기존의 3D 게임의 시스템에 연계하기 쉽고, 한 번 스캔하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