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iPhone X’로 분위기가 바뀐 화학 대기업의 전략

登録日:18-06-22 08:00  照会:4,867
[‘iPhone X’로 분위기가 바뀐 화학 대기업의 전략]

-미쓰비시 케미컬, 전 부문에 걸쳐 타사와 차별화-

 미쓰비시 화학은 LCD와 유기 발광 다이오드(EL), 양자 도트 등 디스플레이 기술 방식에 대해 전 부문에 걸쳐 전략을 세운다. 유기 EL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유력하다고 봤지만, 미국 애플이 2017년 말에 출시한 ‘iPhone X’의 판매 부진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기술 혁신이 빠른 분야인 만큼, 부자재 메이커로서 기술 방식을 짜내는 도박은 하지 않는다.

 미쓰비시 화학은 액정용 광학 필름과 점착 시트, 컬러 레지스트 등을 폭넓게 전개한다. 유기 EL 부문도 모바일용 뱅크재(구조재) 외에도 TV용 저분자 발광 재료 등을 개발한다.

 동 회사의 디스플레이 부문장인 타키모토 죠헤이 상무는 “액정의 강점은 유기 EL에 대해서도 분명히 있다. 브라운관에서 액정으로 넘어간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유기 EL로 전환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유기 EL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이고 양자도트는 삼성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의 다툼은 ‘색’을 축으로 전개되고 있다. 타키모토 상무는 “어떻게 해서 좋은 색을 낼 수 있을지의 싸움이지만, 그다지 결정적이지는 않다. 그것보다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할지로 승패가 갈리며, 결정적인 요소는 단말의 형태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애플의 최상급 스마트폰은 12만 엔을 넘는 가격에 맞는 어필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또한 “결국은 단말의 형태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을 잘 해결할 디스플레이 업체의 기술이 보급될 뿐”이라며 현 단계에서 각 기술의 자웅을 겨루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한편, “어떠한 기술에 베팅하여 모든 리소스를 투입하면 안 된다. 경쟁사보다 잘하는 재료 분야가 몇 개 있고, 그 분야라면 어떤 방식이라도 일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다만 형태가 변한다면, 자사의 플라스틱 기술이 활약할 장소가 늘어날 것이므로 미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408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2689 일본 컴퓨터 시장 5년만의 호황 - 텔레워크 등이 교체 촉진 2019-09-13 4819
2688 日 국내외 판매부진 기업 증가 2015-07-22 4820
2687 日 9월 무역수지 1,145억엔 적자 2015-10-21 4821
2686 양자 컴퓨터로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지 노무라 HD 및 도호쿠 대학 실험 2018-03-06 4822
2685 토요타, 4~9월 당기순이익 역대최고 1초2581억엔 2015-11-05 4824
2684 日실질GDP, 2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2015-12-08 4824
2683 日샤프, 흑자전환 2년만에 대규모 적자 2015-05-14 4825
2682 「인터넷 연결 주택」 관민에서 안전지침 2020-08-07 4825
2681 대한수출규제, 오늘 발동, 기업들 태세 갖추다, 한국, 재고 모으기에 분주, 일본, 심사상세… 2019-07-04 4826
2680 日대기업, 3개월 후 경기 악화될 것 2015-12-15 4826
2679 일본 국산여객기 첫 비행 2015-11-11 4834
2678 세계 타이어시장, 한국·중국계 기업 존재감 확대 2015-03-25 4839
2677 주택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위해 등록 면허세 인하 검토 2013-12-18 4841
2676 일본경제 주간동향(11.28-12.4) 2015-12-08 4841
2675 대한수출규제, 전문가에게 묻다 2019-07-03 4843
2674 세븐일레븐 두바이 시장 진출 2014-06-18 4845
2673 오토바이를 그 자리에서 절단! 2018-11-07 4845
2672 올해 일본 예상 인기상품의 키워드는 ‘건강·신생활양식·소리’ 2014-01-13 4848
2671 日임금인상, 이상과 현실의 격차 확대 2015-12-04 4848
2670 일본 경단련과 노동조합총연합회가 춘계노동교섭 개시 2014-02-10 4849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