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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전공, 도시바 전기공사업체 4만개사와 연계. 가정 및 상점의 LED조�
o 파나소닉전공, 도시바 등 전기업체들이 전국의 전기공사업체 4만여개사와 연계해 재래식 조명, 공조기기를 사용 중인 가정과 상점이 에너지절감효과가 뛰어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고효율 공조기기로 교체구매하는 것을 지원함
- 전기업체와 전일본전설(電設)자재도매업협동조합연합회(약 600개사), 전일본전기공사업공업조합연합회(약 4만개사)와 상호협력해 7월부터 '파워 세이빙(Power Saving)'라는 명칭의 에너지절감기기 보급 제안활동을 시작할 예정
- 전기공사업체가 가정과 상점을 방문해 전력사용량을 측정해주고 절전제품으로 교체구매할 경우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제시, 최신 LED조명기구, 고효율 공조기기, 전력감시 모니터, 전원제어기기 등의 도입을 촉진하는 방식임
- 파나소닉전공은 에너지절감기기에 관한 연수회를 개최해 공사업체의 영업을 측면지원할 예정
- 대규모 수요가와 달리 가정과 상점의 경우 절전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것이 어려움. 가정에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절전이 가능한지 알기가 어려운 실정
o 파나소닉전공에 따르면 조명을 전부 고효율형으로 교체하면 연간 490억 킬로와트시(kWh)의 절전효과가 예상됨. 이는 원자력발전소 5기분의 발전량에 해당하는 것임
o 파나소닉전공 등 전기업체와 전기공사업체들은 앞으로 2-3년 안에 LED 등의 고효율기기로 전부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 에너지절감기기 보급 제안활동에는 미쓰비시전기공업도 참가할 것으로 보임
o 한편 일본의 LED 조명시장 규모는 2010년 865억엔에서 오는 2020년에 3,180억엔으로 약 3.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후지경제연구소 예측)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1년 7월 16일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