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기업 여름휴가 분산화, 장기화 진행
작성일:11-07-22 10:06 조회:8,646
o '절전의 여름'을 맞아 일본기업들의 여름휴가가 분산화나 장기화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
- NEC는 도쿄전력 관내 거점(공장과 데이터센터 제외)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순번제로 1주일씩 2회 여름휴가를 실시할 예정. 이런 휴가기간은 예년의 2배임
- 대일본인쇄는 7월23일부터 8월28일까지 윤번제로 9일씩 휴업에 들어갈 예정
- 미쓰비시머티리얼은 7-8월 2회로 나누어 합계 20일간의 휴가를 실시. 사무부문의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이 부문의 사용전력량 삭감률은 30%로 높은 수준임
- 도시바는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본사부문과 도쿄전력 관내 5개 지사 및 지점에서 7-9월에 3회로 나눠 합계 21일간의 휴가를 실시함
- 미쓰비시중공업도 2회에 나눠 총 22일의 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쓰미토모화학은 오봉 휴가(우리의 추석에 해당하는 전통 연휴로 8월15일 전후 약 1주일)를 9월8-13일로 변경
o 그러나 사원의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지역은 도쿄전력 관내가 대부분으로 같은 회사라도 서일본의 사원들은 예년과 같이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7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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