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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의 체크인은 편의점에서!]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열쇠 전달 단말기 설치-

세븐 일레븐 재팬은 4월 18일, 일반 주택의 빈방 등에 여행자를 유료로 묵게 하는 ‘민박’의 체크인 및 열쇠 교환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단말기 ‘세븐 체크인 기기’를 6월 15일부터 도쿄 도내 일부 점포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새로운 단말기는 JTB와 공동 개발했다. 화면에 예약번호 등을 입력한 후, 여권 등 본인증명이 가능한 서류의 얼굴 사진 및 촬영한 숙박자의 얼굴을 비교해 일치하면 체크인이 완료되고 수속 전용 사물함에서 열쇠를 꺼낼 수 있다.

　전국의 민박이 신고 제도로 바뀌어 본격적으로 주택 숙박 허가 사업법(민박 신법)이 시행되는 6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2021년 2월 말까지 1000점포에 설치를 목표로 한다.

편의점 대기업 중 로손이 도내의 3개 점포에서 민박이나 카셰어링의 열쇠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전용 사물함을 설치했다. 패밀리 마트는 오키나와에서 민박 시설의 전자 열쇠를 매장의 단말기에서 QR 코드로 발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