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와인" 새로운 표기로 사업 기회

작성일:18-10-30 08:00  조회:3,724
["일본 와인" 새로운 표기로 사업 기회]

- 규칙 엄격해져, 브랜드 향상 전망 -

일본 내 주요 와인 업체들이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 와인"의 생산 강화에 나섰다. 30일부터 표시 규칙이 엄격해져, 일본산 포도를 100% 사용해, 일본 내에서 양조 한 것 이외에는 일본 와인이라고 표시할 수 없게 되는 것이 계기다. 각사는 규칙 변경을 일본 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호기로 파악해, 새로운 양주장의 설치 및 일본산 포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사 농장의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표시 규칙의 엄격화과 일본 와인의 세계적인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규모 확대를 도모할 절호의 기회다"

 일본 내 와인 대기업, 메르시안의 다이노 사장은 나가노 현 우에다 시에서 25일에 열린 와인 양주장 '샤토 메르시안 마리코 와이너리'의 착공식에서 이렇게 말하며, 일본 와인의 보급을 증산해 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산토리 와인 인터내셔널은 일본 와인의 수요 증가를 전망해 일본산 포도의 조달처 확대를 서두른다. 자사의 와이너리(야마나시 현)에 있는 포도 재배 용지 면적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 생산 법인을 설립한다. 이 법인을 통해 재배자가 없는 농지를 빌려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2022년을 목표로, 포도 재배 용지 면적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삿포로 맥주도 25헥타르의 농원 '그란데 폴레르 홋카이도(홋카이도 호쿠토 시)'을 최근 개원하고,내년 봄에 포도 묘목 심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포도 재배 용지는 2.6배로 넓어진다.

 한편, 아사히 맥주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맥주, 와인 분야의 골드 파트너이기 때문에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상품의 기획 및 판매 촉진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 개막 등에 맞추어, 세계 각지에서 동사의 일본 와인 "산토네쥬"를 어필할 생각이라고 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030/bsd1810300500006-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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