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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나오지 않는 수소 버너, 도요타가 세계 최초 개발

작성일:19-01-07 08:00  조회:4,426
[CO2 나오지 않는 수소 버너, 도요타가 세계 최초 개발]

 도요타 자동차는 산업 이용을 목적으로 한 수소를 연료로 하는 버너(수소 버너)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본사 공장(아이치 현) 단조 라인에 도입했다. 수소 버너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제로로, 환경오염 물질인 질소 산화물(NOx)의 배출량도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시 가스 버너보다 적은 것이 특징이다.

 버너 내에서 수소가 격렬하게 연소하면 화염 온도가 고온이 된다. 고온 상태가 계속되면 NOx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소 버너의 실용화는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수소 버너는 수소를 완만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 수소와 산소가 섞이지 않도록 하고, 산소 농도를 낮추는 2가지 기구를 마련한 것으로, 버너의 화염 온도를 낮추는 데 성공해 실용화에 도달했다.

 도요타는 자동차의 제조 시 CO2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공장 CO2 제로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동사의 일본 내 공장에서는 설비 중에서도 CO2 배출량이 많은 대형 도시 가스 버너를 1000대 이상 도입하고 있어, 환경 부하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소 버너를 다른 공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90107/bsa1901070500003-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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