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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이 부딪친 성장의 벽, 야후와 통합협상에

登録日:19-11-14 08:00  照会:10,935
LINE이 부딪친 성장의 벽, 야후와 통합협상에

LINE과 검색서비스"야후"를 운영하고있는Z홀딩스가 경영통합을 위해 최종조정에 들어갔다. LINE은 일본에서 약8천만 명의 회원을 가진 채팅앱이지만 성장에 한계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시가총액1조 엔을 넘게 성장한 스타트업 간판기업은 소프트뱅크와 짜고 새로운 성장 전략에 나선다.

 LINE는14일에"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써 검토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통합 협상을 인정하는 코멘트를 발표했다.통합에 따른 시장점유율 및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도쿄증시에서LINE주가는 상한가수준에서 매수로 돌아섰다.한국 시장은 모회사인 네이버 주가가 한때12%상승했다.

 LINE이 놓인 경쟁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었다.대화 앱은 일본 월간 이용자 수8200만 명으로 국내 최대이지만19년6~9월의 월간 이용자 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5%로18년1~9월기까지 이어지던2자릿수 증가보다 둔화됐다.스마트폰간편결제 고객 쟁탈을 둘러싼 캠페인 비용 등이 커지면서19년1~9월기 연결 결산(국제회계기준)은 최종 손익이339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60억엔의 적자).지금도 선행투자를 건지지 못하고 있다.

 "전략투자를2배로 한다"데자와 츠요시 사장은1월말에19년에IT와 금융을 융합하는 핀테크,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에 대한 공세를 선언했다.채팅앱 이용자를 기반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모든 서비스가 집약되는‘스마트 포털’을 노린다"는 구상을 담고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등과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다.미 구글이나 아마존닷컴을 한데 묶어 부르는GAFA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사정은 네이버도 마찬가지다.한국 검색서비스 분야에서9할의 점유율을 갖고있지만 인구5200만명 미만인 한국시장에서 성장의 여지가 제한되어 있고 수익증가율도 둔화되고 있다.또다른 성장 영역을 추구하며11월1일에는 한국의 대형 증권사와 금융 자회사를 설립하고 한국 내에서 결제(수단)부터 증권과 보험 신용카드 등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핀테크 분야에서는 한국 최대의 채팅앱 카카오에 밀리고있다.

 창업자 이해진 씨는 해외전략 확대를 내세워왔는데, “네이버가 공룡이라면 구글은 고질라이다.구글이나 페이스북이라는 상대와 어떻게 싸워갈까?그것이 가장 무섭다"고 토로하는 등 진작부터 역부족을 느끼고 있었다.해외전략의 선봉에 서있는 것은 네이버의 매출액의35%정도를 차지하는LINE이지만LINE의 해외(서비스)지역은 실질적으로 일본,대만,태국,인도네시아에 국한되며 그 앞날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통합에 대해 많은 평가가 있다. NH투자증권은"채팅앱과 포털사이트를 조합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KB증권은"소프트뱅크 그룹과의 제휴로 네이버로서는 세계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Z홀딩스와LINE의 사업을 묶는 공동출자회사의 모회사는 소프트뱅크가 될 전망이다.소프트뱅크의 모회사인 소프트뱅크그룹은 산하10조 엔의 펀드를 통해서 인도의 최대 스마트폰 결제수단인Paytm,싱가포르에서 승차공유서비스 점유율이 가장 높은Grab등에 출자하고 있다.세계에서10억 명 단위의 이용자를 포섭하고 있는 미국,중국의 거대IT기업이 연구개발비를 늘리는 현재,선행 투자가 부담스러웠던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에LINE을 걸고 성장 속도를 내는 길을 택했다.

원문 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2150550U9A111C1I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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