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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 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을 활용해 빌딩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출시 예정

登録日:20-02-21 08:00  照会:3,568
닛산자동차, 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을 활용해

빌딩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출시 예정

닛산자동차와 NTT그룹은 전기자동차(EV)와 태양광발전을 조합한 기업용 서비스를 2020년도에 시작한다.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와 EV로 모은 전기를 각각 전기 소비량이 많을 때에 방전 시켜 전기요금을 억제한다. 빌딩의 관리비 절감 외에도, 재해 발생 시 비상용 전원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 EV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화에 관해서는 전력사업을 담당하는 NTT스마일에너지(오사카시)가 주체가 되어, 전국을 대상으로 닛산과 공동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우선 닛산이 EV "리프"를 기업용으로 리스하며, NTT는 기업의 빌딩 옥상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

 전력 소비량이 많은 업무시간에 태양광발전으로 만든 전력을 빌딩에서 사용하는 것 외에도, 전기요금이 싼 야간 전력을 리프의 축전지에 모아두었다가 하루에 가장 소비량이 높을 때 방전시켜 사용한다. 전기요금을 낮추려면 피크 때 발생하는 사용량 억제도 필수이기 때문이다.향후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겠지만, 일단 NTT가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전기요금 절감분의 일부를 취득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닛산은 리프의 가동 상황이나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NTT에 유상으로 제공한다. NTT는 이런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법을 분석해, 태양광 시스템이나 EV축전지를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조작한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 외에도, 자가소비 일부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점과 재해 발생 시 비상 전력(원)으로서 EV를 두고 싶은 기업의 수요가 전망된다.

 닛산과 NTT서일본은 19년 여름에 야마구치시의 자사 빌딩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했다. 전력 소비량이 피크일 때 태양광 패널 발전을 통해 16.5kW분과 "리프" 3대의 축전지를 방전시키고 전체 사용량을 억제하면서 전기요금을 약 1할 줄이는데 성공했다. 약 300명이 일하는 이 지점에서 연간 약 1,100만 엔의 전기요금를 내고 있는데, 이중 100만 엔 정도 줄이게 됐다고 한다.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이용을 다시금 촉진시키고, EV를 한층 더 축전지로써 활용해 유용성을 높여, 고가인 EV의 상용(비즈니스)화(보급)을 서두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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