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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일본 대도시 중심으로 도입 시작

코니카 미놀타는 2020년 가을에도,차세대 통신규격 5G를 자사의 건물이나 부지내에 한정해 취급할 수 있는 "로컬 5 G"를 오사카부 타카츠키시의 연구 개발거점에서 도입한다.로컬 5G를 둘러싸고는 후지쯔가 이용에 필요한 예비 면허를 이미 취득하고 있어, 상용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컬 5G는Wi-Fi와 같이 기업이나자치체가 스스로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5G를 사용하는 구조이다.코니카미놀타는 이번 봄에 로컬 5G의 면허를 신청해, 올해10월의 연구 개발 신동의 준공까지 취득할 예정이다.네트워크의구축이나 필요한 기기의 제공등에서 NEC가 협력한다.

코니카 미놀타는 이전에 다루었던 카메라 관련 기술을 활용해, 감시카메라로 촬영한 대량의 동영상을5G의 통신망으로 처리한다.

제조 현장이나 병원용 같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 외에 오피스 관련 제품의 5G대응 서비스를 검토한다. 5G는 고속으로 지연이 적다고 하는이점이 있는 반면, 전파가 물건으로 차단되기 쉬운 특징도 있다.개발거점에서 서비스의 도입 현장을 재현해검증해 나간다.

후지쯔가2월 중순에 총무성으로부터 5G 예비 면허를 취득했다.카와사키시에 있는 자사의 연구 개발 거점에서이용한다.감시카메라로 촬영한 고정밀 영상을 5G로 보내 수상한움직임이 있는지를 인공지능(AI)으로 해석한다.

　5G 활용 계획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활발하다.미츠비시 전기는 NTT 도코모와 감시 카메라 서비스의 실용화를 향해제휴한다.감시 카메라의 고정밀 영상을 5G로 실시간으로송수신 해, 다수의영상을 합성해 현장을 부감하는 감시 서비스의 기술을 검증한다.

소프트뱅크는 차세대 통신규격인 5G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5G대응 스마트폰의 이용자는, 계약이 끝난 4 G의 요금 플랜에 월 천엔(세금 별도)을 추가로 지불하면, 스포츠영상 전달 등 고속 대용량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5G는 통신의 실효 속도가4G와 비교해서 100배로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봄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NTT 도코모나 KDDI(au)도 월내에 서비스 내용을 발표할 전망이다.

　5G는 통신 속도의 지연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예를 들어 4G는 2시간영화 다운로드에 5분 정도 걸리지만 5G는 3초면 된다.스포츠등의 영상 시청이나 가상 현실(VR),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소비자가 5G의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바로 받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 뱅크는 5G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아이치 등 7도 부현의 일부 지역에 국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서비스의 기반인 통신망 구축에 아직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KDDI도 월내에 5G의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KDDI도소프트 뱅크와 마찬가지로 도쿄 등 대도시권에 국한한다고 본다. NTT도코모는 봄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원문제공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6683410R10C20A3TJ2000/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56409750V00C20A3MM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