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 일본은행은 오는 9월말 기한인 코로나 관련 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더 연장할 것으로 보임. 

ㅇ 현재 대기업 자금수요는 진정되는 한편, 음식·숙박 등의 중소기업은 어려운 상황. 향후 차환 수요도 높아질 공산이 큼. 

ㅇ 일본은행은 연장기간을 백신의 보급속도 등을 감안하여 3~6개월로 결정할 것으로 보임.

□ 현재 일본은 주식과 환율시장이 안정되어 있어 대규모의 금융완화 정책은 재검토 할 필요가 없으나,

   기업의 자금수요가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자금조달 지원책이 초점이 되고 있음. 

ㅇ 대기업의 경우 5월말 시점 일본은행의 CP보유액은 지난해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고 융자 상환도 진행, 자금수요가 진정.

    한편 음식 등을 포함 중소·영세기업과의 거래가 많은 신용금고의 대출은 5월에도 7.5%로 높은 증가세 지속 

ㅇ 도쿄도 등에서 긴급사태선언이 장기화되고 있고, 일본정부도 실질무이자·무담보융자의 신청기한을 연말까지 반 년간 연장

□ 한편, 기업금융의 지원이 필요 이상으로 장기화되면 생산성이 낮은 기업의 퇴출을 지연시키는 측면도 있음. 

ㅇ 현재로서는 백신의 보급속도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등 신종코로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고 조기에 지원책을 중단할 경우

    기업도산과 실업자가 늘어나고, 경기 회복세가 꺾일 위험이 크다고 일본은행은 보고 있음.

* 상세한 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