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기업 신용도, 최악에서 벗어나
기업신용도_최악벗어나_상세내용.pdf (74.4K) [43] DATE : 2021-06-28 13:24:00 |
□ 세계적으로 기업의 신용도가 최악의 시기를 벗어난 것으로 보임.
ㅇ 미국 S&P글로벌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의 금년 1~5월중 신용등급을 조사한 결과,
등급이 상승한 기업의 수가 전년동기대비 3배로 증가 2017년 이후 최고 수준
ㅇ 백신 보급 등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사업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금융완화로 등급이 낮은 기업의 차입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임.
□ 특히 투기적 등급 기업의 등급 상승이 두드러짐.
ㅇ 등급이 상승한 기업 422개사 중 상승이전의 등급이 BB이하의 투기적 등급 기업이 276 개사로 70%.
BBB이상의 투자 적격 등급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AA급의 등급상승은 전체의 5%에 그침.
□ 업종별로 보면 외식 등의 소매업, IT관련업 등에서 상승하였으며, 반면 에너지 업계 등
탈탄소 대응에 늦은 기업이 주로 하락
ㅇ 락다운이 퍼진 지난해 4월 등급이 하락한 미국 의류 대기업 아베크롬비앤피치는 금년 5월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각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으로 개인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
ㅇ 디지털 변환(DX) 수요로 IT관련 기업의 등급상승도 이어짐
: 반도체 대기업인 미국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작년이후 3단계 격상
ㅇ 한편, 탈탄소의 구조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업종에서 하락이 눈에 띔.
주로 에너지 관련 업계로서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의 등급이 하락
<금년도 등급상승, 등급하락 세계 주요 기업>
|
기업명 |
등급 |
월 |
업종 |
등급 상승 |
미국 베스트바이 |
BBB→BBB+ |
5 |
가전양판 |
미국 웬디즈 |
B→B+ |
5 |
외식 | |
영국 킹피샤 |
BBB-→BBB |
5 |
소매 | |
미국 AMD |
BB+→BBB- |
2 |
TOTAL 3,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