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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재기업, 수요 급속회복으로 설비 재가동 확산

작성일:21-09-13 13:47  조회:1,348

□ 일본 소재기업들이 최근 경제회복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갑자기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가동을 중단했던 휴지시설을 잇따라 가동을 재개시키고 있음

 

ㅇ 아사히카세이는 자동차와 가전에 사용되는 아크릴로니트릴(AN) 공장을 2022년 재가동하여 약 10%정도를 증산할 계획

 

  - 아사히카세이 일본과 태국에도 AN공장을 갖고 있으며생산능력은 스위스 화학 대기업인 이네오스에 이어 세계 2.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에 밀려 2015년에 한국 공장을 중지하고 있었지만 재가동을 모색

 

ㅇ 전기로 대기업인 도쿄제철은 중국 업체와의 가격경쟁 격화로 2015년 생산을 중단했던 오카야마 공장을 2023년도에 재개 예정

         

□ 수지원료나 건설용 강판 등 소재분야는 지금까지 국내시장의 축소와 중국 등 업체와의 경쟁격화로

   국내설비의 통폐합이 진행되어 왔으나최근 수요회복 국면으로 재가동을 검토하게 되었음 

 

ㅇ 수지 관련에서는 2016년에 미쓰비시 화학과 아사히카세이가 현에서 석유 화학 기초원료 에틸렌을 생산하는 기간

    설비를 통합일본제철은  히로시마현과 와카야마현 등에서 기간설비의 고로를 중단생산능력을 줄일 계획

 

□ 한편에서는 오래된 설비의 재가동은 생산쇄신을 늦추어생산성의 개선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우려하기도 함

 

ㅇ 일본의 제조업은 설비과잉과 시설의 고령화가 지적되어 왔음

    - 현재의 수요 회복이 단기간에 그치면 재가동 시설이 다시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음.

 

ㅇ 휴지시설의 활용은 신속하게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신공장의 설치에 비해 설비쇄신을 지연시킬 수도 있음.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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