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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수면비즈니스! 남성 금지 ‘낮잠카페’가 기분 좋은 이유는? (2)

登録日:14-03-24 15:26  照会:5,430
‘낮잠카페’라는 곳은 어떤 곳?

o “일하는 여성은 가사나 육아 등 직장 이외에도 필요한 시간이 많고,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 낮잠방을 설치한 기업도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은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본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성전용 낮잠카페를 시작했다”고 코로네(Corone, www.corne.jp)와 웹사이트 ‘네무로구’를 운영하는 네무로구의 카와조에 유키(川添祐貴) 대표이사 사장은 설명

- 코로네는 수면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수면개선을 지원하는 네무구로가 인터넷 회원의 의견을 기반으로 시작한 실제 체험의 장. 책의 거리로 알려진, 출판 관련 기업이 많이 있는 도쿄의 진보쵸(神保町)에 개점

- 가게 안에는 간단한 식사를 취급하는 카페 공간과 화장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1개씩의 캐노피(天蓋) 커튼으로 나뉜 리클라이닝 침대가 8대 나란히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음. 요금은 10분에 150엔부터. 이용시간에 제한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음

- “이용 형태는 다양하다. 카페 공간에서 차나 간단한 식사를 즐긴 후에 낮잠을 즐기는 사람도 있으며, 꼭두새벽에 자러 오는 사람도 있다. 또 침대에 옆으로 누워 독서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는, 점장을 맡고 있는 쾌면내비게이터 츠카지마 사키코(塚島早紀子)씨. 점심시간에 예약으로 가득 찰 때도 많고, 하루걸러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있을 정도로 성황

- 그러면, 도대체 질 좋은 수면환경은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 실제로 체험해 비밀을 확인함

체험해 실감, 옆으로 누우면 스르륵하고 잠드는 비밀

o “수면부족인 사람은 점심식사 후의 14시부터 16시 사이에 특히 졸림이 심해진다. 이 시간대 전에 15분 정도 낮잠을 자면, 기분을 리셋할 수 있고, 오후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다”고 츠카지마씨는 설명

- “단 15분!?”이라고 여기는 분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수면의 질이 높으면 15분이어도 산뜻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네의 평균이용시간은 50분 정도로, 이는 점심 등의 식사도 포함한 시간

- 이런 질 높은 수면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가 코로네에서는 여기저기에서 보임. 특히, 수면 시 몸이 닿는 부분에 대한 고집이 강함. 그 중에서도 포인트가 되는 것이 매트리스. 저반발(低反發 : 되받아서 튕기는 정도가 낮음) 매트리스인 ‘트루 슬리퍼 프리미엄’과, 중반발(中反發)의 ‘트루 슬리퍼 네오필’을 리클라이닝 침대에 깔고 있음

- “보통 침구에서 자면, 어깨나 허리 등 몸의 무게가 쏠리기 쉬운 부분에 압력이 집중돼 압박되면서 혈류가 정체한다. 이것이 통증이나 위화감의 원인이다. 코로네의 매트리스는 몸의 압력을 분산시키고 무리 없이 수면자세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시간으로도 긴장했던 몸을 풀고 휴식할 수 있다”는 게 츠카지마씨의 설명

- 바로, 트루 슬리퍼 프리미엄이 깔린 침대에 옆으로 누워봤음. 옆으로 누운 순간에 느껴지는 것은 부드러움. 하지만 몸이 크게 쳐지는 것은 없고, 그만큼 좋은 탄력이 있기 때문에 포근하게 감싸는 감각으로, 몸에 힘이 자연스럽게 빠져 나감

- 필자의 경우, 옆으로 자면 어깨가 아팠는데, 이는 매트리스의 반발이 강해 몸의 라인에 따라 매트리스가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어깨에 체중이 쏠려버리는 것이 원인. 하지만, 여기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았음. 기분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바로 스르륵하고 잠을 잘 수 있었음. 두께가 불과 5cm인 매트리스를 까는 것에서, 이렇게도 기분이 다른 것이 놀라웠음

- “옆으로 누웠을 때에 느끼는 촉각은, 잠들 때 마지막까지 계속되는 감각이다. 그래서 피부촉감이나 좋은 감촉이 있는 것이, 빠른 잠들기나 깊은 잠들기를 위해서 중요한 포인트”(츠카지마씨)

- 그 감각에 은은하게 느끼는 아로마나 희미하면서 어두운 조명, 캐노피 커튼에 둘러싸여 있는 안심감과 함께 순식간에 잠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고 함. 또 코로네에서는 16종류의 베개를 고르는데, 의외로 아이용의 낮은 베개가 인기 있는 것 같음. 지금까지, ‘어떻게 몸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고 있었나’, 실감하는 사람도 많다고 함. “‘처음 온 장소에서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 기분 좋게 잤다’고 하는 감상을 자주 받는다. 코로네에서의 낮잠을 계기로 매트리스나 베개를 바꾸는 사람도 있다”(츠카지마씨)

- 코로네에서의 체험이 자기 집의 수면환경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임. 좀처럼 잠잘 수 없다,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는 남성분들은, 매트리스 등 몸 전체에서 직접 느끼는 기분(촉각)을 비롯해 자신의 오감이 편안해 질 수 있는 쾌면상품을 침실에 구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원 : 닛케이(日經)트렌디, 2014년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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