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토요타통상, 한국의 제약벤처 GNT파마와 일본 총대리점 계약 체결
o 일본의 종합상사인 토요타통상(www.toyota-tsusho.com)이 한국의 제약 벤처기업 GNT파마(http://gntpharma.com)와 최근 일본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
- 토요타통상은 GNT파마가 개발 중인 뇌경색,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약에 대해 라이선스 도입 등의 형태로 일본 제약회사에 판매할 예정
- GNT파마는 1998년에 창업한 신경계, 항염증계 약품 개발에 강점을 지닌 벤처기업. 현재 알츠하이머병과 뇌경색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3종류의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시험 중임. 토요타통상은 라이선스 도입, 공동개발을 일본기업에 중개하게 됨
- 곽병주 GNT파마 대표이사는 “다변하는 신약개발 비즈니스 모델에 발맞춰 일본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연구 및 의약품개발을 위해 토요타통상을 일본내 GNT파마의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며 “토요타통상이 자동차 외에 새로운 신수종사업으로 생명과학 및 보건산업 분야의 세계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힘
<참고> GNT파마 개요
o 대학에서 기초와 임상 연구를 수행하던 교수들이 모여 1998년 4월에 설립되었음. 지난 14년간 뇌졸중 및 외상성 손상, 퇴행성 신경질환, 우울증 등의 뇌질환과 염증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단계까지 개발해 왔음. 이 회사의 연구진은 아스피린과 설파살라진의 뇌세포보호작용을 규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물질인 Neu2000, AAD-2004 및 ND-07를 발굴해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해왔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4월 12일자, GNT파마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