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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 자동차시장 전망, 토요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2013_World_Car.pdf (186.9K) [95] DATE : 2015-07-10 09:05:08
登録日:13-01-09 17:24  照会:5,657
o 2013년의 세계 자동차시장은 4~5%의 성장률이 전망되는 2012년보다는 성장이 더뎌질 가능성이 있으나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임. 일본계 자동차 제조기업도 북미와 동남아시아에서 판매를 축적해 업적을 늘릴 전망. 한편으로는 환경규제 강화를 계기로 한 합종연횡(合從連衡)이 추진되는 가운데 신흥국에서 신속한 전개를 꾀하는 제휴가 조류(潮流)가 되고 있음
 
- 조사회사인 포인(Fourin, www.fourin.jp)에 따르면 2013년의 주요 82개국 판매 예측은 2012년 전망 대비 3.2% 늘어난 8,369만대. 단, ‘재정절벽’에 흔들린 미국의 성장이 수년간 계속된 두 자릿수 증가율에서 5.3% 증가로, 브라질도 경기후퇴로 2.6% 증가로 신장률이 반감하는 등 감속감(減速感)이 발생하고 있음
 
- 2012년은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독일의 폭스바겐(VW)을 제치고 2년만에 1위로 복귀할 전망. 일본의 닛산자동차·프랑스 르노 연합과 한국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5강 기업이 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차 불매의 족쇄가 있는 토요타가 1위 자리를 사수할 수 있을지가 2013년의 초점이 됨
 
- 토요타는 2013년 그룹의 세계 판매를 2012년 대비 2% 증가한 991만대로 잡음. 중국내 판매 정상화의 시기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북미와 동남아가 관건임. 2013년은 인도네시아에서 100만엔을 밑도는 소형차 ‘아기아’를 다이하쓰공업에서 OEM조달, 태국에서도 ‘야리스’ 기준의 전략 소형차를 투입할 계획으로 소형차 전략이 열쇠를 쥠
 
- GM과 VW은 유럽 침체의 영향으로 2012년 세계판매가 900만대 후반 정도로 전망됨. 2013년은 중국에서 공세를 펼칠 예정. GM은 미국 정부가 파산했을 때 취득한 동사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기 때문에 2013년은 재건의 진가를 추궁당하는 해가 될 전망. VW와 현대는 미국이나 동남아 등과 같은 일본차의 아성(牙城)을 무너뜨릴 공세를 취함
 
- 혼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흥국에서 얼마나 신속하게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느냐가 관건임. 닛산·르노는 승부에 나서 러시아 최대기업인 아브토바즈를 공동 인수해 세계 판매는 2012년에 800만대를 넘고, 토요타, GM, VW를 추격. 향후 유럽 최대시장이 되는 러시아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봐도 큰 한수임
 
 
<신흥국에서 합종연횡 진행>
 
- 글로벌 제휴에서는 새로운 움직임이 나왔음. 혼다가 말레이시아의 국민 자동차 제조기업인 프로톤(Proton)과 개발부터 생산까지 제휴하는 협의에 들어감. 자주노선을 걸어온 혼다가 한걸음 내딛음. 혼다는 세계판매를 2016년에 2011년 대비 2배인 60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판매 증가량 중 100만대씩 중국과 아시아에서 판매할 방침. 북미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흥국에서도 생산과 개발을 현지화하고 각각의 제휴를 면밀히 하는 경영개혁을 추진함
 
- 토요타의 진용 갖추기에도 변화가 있음. 2013년에 가동하는 마쓰다자동차의 멕시코 신공장에 북미용 소형차를 위탁생산키로 결정했기 때문임. 멕시코에서 브라질로의 수출이 제한돼 공장 가동률 저하의 우려가 있었던 마쓰다에는 효과적이지만 토요타도 멕시코에 자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었던 만큼 투자 위험을 억누르며 효율적으로 생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 신흥국과 북미에서의 점유율 공방을 억제하기 위해 대기업도 개인주의에서 벗어났으며 중견 제조기업은 한층 새로운 협업이 필요해질 것임. 그 중에서도 VW와 자본제휴를 해소 중인 스즈키와 포드의 산하를 떠난 마쓰다는 이탈리아 피아트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책임자에게 제휴의 유력 후보로서 공언되었으며, 2013년도에도 합종연횡의 초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매 추이, 세계 신차 판매 순위 등 상세정보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3년 1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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