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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베니 · 아사히 화성, 발전소 운영에 태양 전지 발전량 증가 기술 도입
마루베니 · 아사히 화성, 발전소 운영에 태양 전지 발전량 증가 기술 도입
ㅇ 마루베니는 아사히와 협력하여 미야자키현에서 태양전지의 발전량을 높이는 신기술을 도입한 태양광 발전소를 내년 2월부터 추진할 것을 밝힘.
- 계획중인 자사 발전소의 효율적 운영에 활용하는 이외에도 국내외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전지 메이커에 비용절감과 수익 증대 모델을 제안하고 시스템 수주와 연결할 계획.
ㅇ 경제산업성은 전력 회사에 전력매수를 의무화하는 태양광 발전의 가격을 단계적으로 인하할 방침.
- 신규참여자는 더이상 효율경영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루베니는 "사업기회가 확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음.
ㅇ 마루베니는 최근 전액 출자한 신규회사 "노베오카 동해 메가솔라"(자본금 3억엔)을 설립.
- 노베오카시의 아사히 화성공장 부지에 약 4천개의 패널을 사용한 태양광 발전소 (출력 1062 킬로와트)를 신설.
- 내년 2월에도 규슈전력을 통해 공급을 시작, 300가구 이상의 전력을 충당할 계획.
ㅇ 도입하는 신기술은 아사히가 광촉매를 사용하여 주택의 외벽용으로 개발한 오염방지 코팅 기술을 응용.
- 패널 표면에 도포하면 정전기를 억제해 먼지가 부착되지 않으며 태양의 반사광도 억제.
- 빛의 투과율과 발전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5% 정도 발전량이 증가시킬 계획.
ㅇ 매입가격은 1킬로와트당 40엔으로 계산하면 비슷한 패널 4천개의 매전수입은 연간 약 4800만엔이지만, 새로운 기술로 약 250만엔정도 증가.
- 이 밖에 청소 등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가능.
- 마루베니는 이 기술을 4종의 패널에 도포하여 효과를 시험하고 아사히는 인접지에서 차세대 재료를 도포한 패널의 실험 등을 실시.
ㅇ 마루베니는 지난주 오이타현 벳푸에 접한 임해 공업지대의 유휴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의 "오이타 솔라파워"(출력 8만 2천 킬로와트)의 시운전을 시작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출처 : 산케이신문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