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013년 일본백화점 매출액 16년만에 플러스
2013년 일본백화점 매출액 16년만에 플러스
ㅇ 17일 일본 백화점협회 발표
- 2013년 전국 백화점매출은 점포수의 증감을 고려하지 않고 전백화점 기준으로 전년대비 1.2% 상승하여 16년만에 전년대비 상승을 나타냄.
- 점포수가 조정된 매장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1.6% 증가하여 2년 연속상회.
ㅇ 상승요인
- 수도권 점포에서 실시된 증축 및 수리 등의 효과와 경기회복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
- 그러나 전국 10개 도시 이외의 지역(점포수 조정후)은 전년대비 0.6% 감소하여 2013년은 1.0% 감소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ㅇ 2013년의 점포기반 매출은 6조 2171억엔, 2010년의 6조 2921억엔 이후의 최고수준.
- 일본 백화점협회는 마이너스 추세에 멈추었으며 이는 주식강세와 급격한 엔고시정에 힘입었다고 발표.
- 또한 2012년에 비해 2013년 점포수가 7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점기준으로 전년대비 플러스가 된 것은 큰 의미가있다고 평가.
- 지진 재해후, 도심지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증축과 개조를 한 효과가 타나나 상승한 것으로 판단.
ㅇ 상품별
- 명품시계 및 미술, 보석, 귀금속이 14.8% 증가로 크게 성장
- 화장품과 가구 등도 플러스 기록.
- 백화점 판매의 약 30%를 차지하는 의류는 0.2% 감소, 식료품도 0.3% 감소하여 아직 일상생활 수준의 상승은 시기상조로 판단.
ㅇ 전년과 비교가능한 점포를 집계한 매장기준으로는 1.6% 증가하여 2년 연속 흑자.
- 주요 10개 도시와 전국 8개 지역별 집계에서 삿포로, 센다이, 도쿄(23 구),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의 7개 도시가 플러스
- 교토, 고베, 히로시마의 3개 도시는 마이너스.
ㅇ 조사대상 백화점은 85개, 242 점포.
- 도쿄지역은 전년 대비 3.6% 증가하여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출처 : 이코노믹 뉴스 201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