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013년도 일본 전자서적 시장규모 최초로 1000억엔 돌파
ㅇ 주식회사 임프레스 비즈니스 미디어 임프레스 종합연구소는 24일 일본내의 전자책 시장에 대한 추계 조사 결과를 발표.
- 일본의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추계 936억엔으로 전년 대비 28.3% 증가.
- 전자 잡지시장 77억엔을 합쳐 국내 전자출판 시장이 1,013억엔대에 돌입했다고 분석.
ㅇ 이번 조사에서는 출판사, 전자책 서점, 통신사업자 등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추계를 실시.
- 또한, 연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전자책 사업보고서 2014"로 7월 17일부터 판매
ㅇ 조사에 따르면 전자책 시장은 2011년도에 소폭 축소했지만 그 이후에 회복.
- 2010년도 650억엔, 2011년 629억엔, 2012년 729억엔, 2013년도는 936억엔이라는 추이를 보이고 있음.
ㅇ 조사대상 가운데 "새로운 플랫폼용"이라는 항목에서 집계하고 있는 분야가 급성장.
-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앱, Kindle 등 유사한 전자책 단말기 또는 다중 장치용 전자서적 스토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도의 368억엔에 비해 2013년도는 789억엔으로 배이상의 성장을 기록.
ㅇ 한편, 일반휴대폰을 위한 콘텐츠 등 "휴대폰 전용"분야는 2013년도 140억엔.
- 2012년도의 351억엔에서 60.0%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2010년도부터 지속.
- 스마트 폰으로의 이전이 큰 요인이 되고 있지만 피쳐폰용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는 출판사도 이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언급.
ㅇ 임프레스 종합연구소에서는 2014년도 이후도 국내 전자서적 시장의 순조로운 성장을 예측
- 2018년도에는 2,79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전자잡지 시장에 대해서도 정액제 서비스 등을 배경으로 2018년도 550억엔을 예상
출처 : 임프레스 워치, 요미우리신문 등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