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日 주류 및 제지업계 가격인상 움직임
다이오(大王)제지, 인쇄용지 10%이상 가격 인상
ㅇ 다이오(大王)제지는 15일, 팜플렛에 사용되는 인쇄용지 및 복사용 정보용지 등의 가격을 내년 2월 1일 출하 분부터 10%이상 인상하겠다고 발표.
-급속한 엔저로 원재료인 펄프의 수입가격이 상승하여 코스트 증가를 흡수해내지 못했기 때문.
-지난 가격인상은 작년 10월.
ㅇ 제지업계에서는 엔저가 각 업체의 수익을 압박하고 있어 일본제지(日本製紙) 또한 포장용지가격을 10%이상 인상하고자 교섭 중.
-향후, 거래처 상사들과 교섭할 예정이지만, 가격인상이 시행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음.
(요미우리 신문 2014.12.16)
산토리(サントリー)주류, 위스키 총 39품목 최대 25% 가격인상
ㅇ 산토리주류(サントリー酒類)는 15일 야마자키(山崎)와 히비키(響) 등 고급국산위스키 및 맥캘란(The MACALLAN) 등 수입위스키를 포함한 총 39품목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함을 발표.
-맥아와 옥수수 등의 원재료값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에, 2015년 4월부터 새로운 가격을 적용.
-주력상품은 인상하지 않고, 고가격대에 한정하여 실시. 주력제품인 카쿠빙(角瓶), 토리스(トリス, TORYS)등은 가격을 동결.
-‘히비키(響) 17년산(700ml)’은 세금별도 희망 소매가격을 1만엔에서 1만2000엔으로 인상, ‘야마자키(山崎) 12년산(700ml)’은 7000엔에서 8500엔으로 인상. 수입품인 ‘더 맥캘란 12년(700ml)’ 또한 5000엔에서 6000엔으로 인상.
ㅇ 고급국산주류의 가격인상은 2008년 9월 이후 6년만으로, 수입품 또한 13년 3월 이후 2년만.
(SankeiBiz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