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 기린맥주 적자 기록, 브라질 경제 침체가 영향
登録日:15-12-22 08:00 照会:4,972
○ 기린홀딩스가2015년도 12월기 예상 실적을 하향조정함.이는 맥주업계의 해외 시장 전개의 어려움을 나타냄. 일본 국내 맥주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맥주 제조업체는 해외 사업 확대에 힘써왔음- 기린이 브라질의 맥주 판매회사인 ‘스킨카리올 (현 브라질기린)을 매수한2011년 당시 브라질은 경기 호조로 맥주시장은 연간 5% 성장이 이어지고 있었음- 하지만2013년도에 브라질 경제가 급속히 악화되고 브라질통화 헤알화 약세로 원료조달 비용이 상승하여 수익률을 크게 떨어뜨림. 매수 당시는 1헤알=50.35엔이었던 것이 금년 말에는 1헤알=36.28엔으로 38%가 떨어짐. 기린 내부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 맥주업계는 ‘심한 경쟁이 반복되는 브라질 시장에서 기린이 존재감을 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음. 회복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 반면, 맥주업계에서의 해외 시장 전개는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산토리홀딩스도 중국과 미국에, 삿포로홀딩스는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 있음.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 경기의 향방이 불투명한 현재, 다른 맥주업계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임자료원 : 산키이신문 2015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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