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３. 향후전개 : 모델 프로젝트 전개

상기 1과 2를 염두에 두고, 향후 GrassRoots(민간 기반)에 관한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음의 전개를 검토. ※ ii

(1) 중점 지역 선정과 현지 협력 단체의 발굴·지원

미국에서 일본에 대하여 널리 알리고 잠재적인 친일·지일파를 발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하고, 특히 일본에 대한 관심도의 개선 여지가 있는 주·지역을 대상으로 재외 공관에 의한 적극적인 ‘순회활동'을 통해 일본 기업이 공헌하고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음을 수행할 것. 이 때, 재외 공관은 가능한 범위에서 공관이 소재하지 않는 지역에도방문하여 그 지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등과 협력하여 일본이 지역 경제에 얼마나 공헌하고 있는지를 최대한 알려야 함.

● 상기 1과 2를 감안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지역을 선정.

● 중점 지역에서의 니즈를 반영, 협력가능한 단체의 발굴하여, Grass Roots(민간 기반) 교류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연계하여 실시. 또한, 해당 단체가아직 체제 확립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체제 확립·홍보 지원까지 함께 실시.

● 올해 안에 실시 할 수 있는 대책에 관해서는 올해 말에 실시 현황 (미디어 노출 포함)을 확인하고, 차기연도에 효과적인 안건 구성 및 실시 검토에 활용.

(2) 올 재팬 (민관 협력)의활동 체제와 미국 단체와의 연계 체제 구축

Grass Roots(민간 기반)에 대한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다양성을 확보하는 관점에서도 현지 진출 일본 기업 (상공회의소등), 재외 공관, 제트로,국제교류기금 등과도 긴밀한 협력 체제, 더욱이 미국 측 일미교류단체 (재팬·소사이어티를 포함한 일미협회, 졸업 유학생 · JET 동문회, 재일미군근무 경험자 등)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

또한 지역의 일미 교류 활동 담당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지역 정재계의 유력 인사에게 일본의 존재를 어필함으로써, 미국 진출일본 기업의 활동 환경의 정비, 주·지방 수준에서 일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도록 기여함.

(3) 적절한 시기를 선정하여 행동 실시

그동안 Grass Roots(민간기반)사업에서 일미 관계를 지탱해 온 일본인들의 노령화를 고려하면, 본활동의 필요성과 시급성은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음. Grass Roots(민간 기반)에서의 일미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것은 라스트벨트 지역을 비롯한 지방 수준의 지지층을 중시하는 트럼프 정권과의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에도 효과적인 접근 방법으로 고려됨. 물론 미국은 4년마다 대통령 선거가 시행되고 2년마다 연방 의회 선거가 실시되는 '선거 사회'이며, 내년가을에도 중간 선거가 실시됨. 각 의원이 선거를 위해서 현지인들의 뜻을 듣고, 귀를 기울이는 국면에서 일본 기업이 지역 경제에 대한 공헌을 폭넓은 층에 침투시켜 Grass Roots(민간 기반) 교류 사업의 가시성을 높여두는 것은효과적이라고 생각됨.

따라서 본 행동 계획의 내용은 효과적인 타이밍을 파악하면서 즉시 착수 할 수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도 검토해야 함.

또한 일본에서는 2020년에 도쿄올림픽·패럴림픽경기 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 상황에서, 이 주목을지나가는 것으로 하지 않고 진정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수단으로 삼기 위해, Grass Roots(민간기반) 활동도 빨리 그 준비 체제를 구축 할 필요가 있음.

(4) 모델 프로젝트의 기획·실시

단발성의 축제 및 세미나가 아닌 이벤트의 정례화, 일본어 교육의 거점 만들기, 지역 교육 기관에서의 일본 연구와 일본관련 강좌 설치, 일본어 학습자와 앞으로 대일관계 담당자 및 교류 촉진 협력자의 방일 초청을 결합한사업의 패키지 화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