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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물건, 맡기고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수납 서비스"

登録日:18-12-14 08:00  照会:11,501
[넘치는 물건, 맡기고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수납 서비스"]

 협소 주택에 사는 일본인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납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서 "클라우드 수납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넘치는 옷이나 책 등을 박스에 채워, 맡겨서 보관한다. 창고에서는 하나하나가 사진과 태그로 데이터 관리되어, 꺼내기까지의 일련의 작업이 스마트 폰 상에서 완결된다. 예치 시의 배송료는 불필요하고, 보관료는 매월 수백 엔으로, 트렁크 룸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간편하다.

 모피 코트, 여름 원피스, 가방, 앨범, 책... 치바현 이치카와시의 물류 창고의 일각에 엄청난 보관 물품들이 도착해 있었다. 보관료는 박스의 3면(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60cm, 무게 20킬로 이내에서 매월 500엔.

 창고에서 직원이 한 개씩 사진을 찍고, 비닐 봉투에 개별 포장해 관리 코드를 붙여, 다시 상자에 넣고 있다. 이용자는 맡긴 물건을 상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어플리케이션으로 출고를 요청한다(배송료 800엔).

 재작년에 서비스 개시. 자사 창고를 가지지 않고, 창고 회사의 휴면 공간을 팔레트 단위로 저렴하게 빌려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사용자 1인당 보관 수는 평균 2~3박스라고 한다. "한 번 사용하시면, 편리함을 실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수납 벤처 '트렁크(トランク, 도쿄도)'의 모모세 이사는 호소했다.

 "버리기 일보 직전으로 사용하는 분도 많다. 그럴 때는 '출품'의 의사 표시를 하면 사용자 사이에 무상 양도하거나 매매를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의 발송 작업도 이쪽에서 합니다. 이것은 타사에 없는 서비스입니다."

 호황의 배경에는 도쿄 올림픽을 앞둔 도심의 부동산 상승에 따라 수납공간을 줄인 아파트들의 증가도 있다. 올해 7월에 업무 제휴한 하세코 그룹은 "같은 연립 주택이라도, 잡다한 공간과 정리된 공간은 생활 스타일과 분위기가 다르다. 물건을 맡겨서 생기는 공간과 마음의 여유로, 거주자의 만족도가 올라갔으면"이라고 한다.

 11월에는 전일본항공 상사도 제휴. ANA의 쇼핑몰에서 수트케이스를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로 가능성을 펼치고 싶다"고 모모세 씨는 말한다.

 창고 물류·트렁크 룸 대기업인 테라다 창고(도쿄도)는 2012년에 클라우드 수납의 창시인 '미니쿠라(ミニクラ)'를 시작했다.

 미니쿠라 담당 이마나리 씨는 "트렁크 룸은 직접 운반하지 않으면 안 되고, 서류수속도 귀찮다. 맡긴 물건을 잊어버린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클라우드 수납은 이를 해결하는 수단이 된다"고 PR한다.

 신규 이용자는 해마다 두 배의 속도로 증가해, 보관 제품은 총 1,700만 아이템을 돌파. 사업 규모로 트렁크 룸을 추월하고 있다.

 보관료는 1상자(3변 합계 120센티 이내의 전용 상자가 250엔) 월액 250엔, 꺼내는 배송료도 850엔으로 저렴하다. "사실 1년 정도는 맡겨 주시지 않으면 이익이 나지 않는 가격설정인데, 단기 예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입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보관 물품 톱은 의류(옷이나 패션 소품)이 40%. 이어서 서적·CD 등이 25%, 나머지가 피규어 등의 취미 물품으로 "이런 물품들은 오래 맡겨주므로 매우 고맙다"고 이마나리 씨는 말한다.

 미니쿠라의 보관·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BtoB(기업 간 거래)도 확대하고 있어, 일상 외출복에 특화한 패션 렌탈 서비스 '에어 클로젯'등 신흥 자산 공유 비즈니스를 지탱하고 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compliance/news/181214/cpd1812140655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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