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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 주택」 관민에서 안전지침

登録日:20-08-07 08:00  照会:4,434

인터넷 연결 주택관민에서 안전지침

- 도청과 전기도둑 방지, 사이버 방어력 제고

2020/08/04 日本經濟新聞

 

다양한 가전이나 정보기기가 연결되어 있는 차세대 주택 스마트 하우스」에 대해, 외부로부터의 부정조작을 막기 위한 대책이 추진됨. 사이버 공격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정보가 유출되는 등이 빈번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전기·주택 메이커 등과 협력해서 2021년에 안전지침을 마련할 계획임.

 

스마트 하우스는 TV, 에어컨, 스마트 스피커 등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가정 내외에서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편리성이 높은 반면 네트워크에 침입, 부정 조작되는 리스크도 있음.


미국정부는 리스크 대책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미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지난 5월 스마트 하우스 등에 사용되는 기기의 안전지침을 공표했음. 도난의 위험성을 강조, 기기 메이커에 외부로부터 간섭되는 우려를 미리 인식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일본정부는 미국의 대책도 지침제정에 활용할 생각임. 예컨대 청소 로봇이 해킹되어 돌면서 실내를 도촬하고, 어린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음. 통신기능을 가진 말하는 인형을 통한 도청이나 녹음의 리스크가 있으며 그 외 에어컨의 온도 조작으로 인해 열사병이 될 위험도 지적되고 있음.

 

정부가 마련한 지침의 초안에 의하면 침입으로 갑작스런 접속과 일상적인 접속을 구별해서 차단하는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음. 기기들을 연결하는 시스템의 패스워드에 대해 초기설정을 변경하지 않으며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고안도 촉진. 초기 설정은 침입자가 파악하기 쉽기 때문임.

 

 

 

 

접속하는 기기에는 생활 패턴 등 거주자에 관한 정보가 축적되어 있는 것도 많음. 이런 데이터를 거주자의 요구에 따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있음.

 

정부는 전기나 주택 메이커, 맨션 개발자 등 폭 넓게 관계자를 포함시켜 지침을 마련하고 강제력이 없더라도 대책이 실제로 침투하게끔 할 예정임.

 

맨션의 방범 카메라나 택배함 등의 공용기기에 대해서도 경계가 필요함. 설비를 바꾸거나 폐기할 때에는 데이터의 삭제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으로 요구함. 새로운 안전대책을 추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기능을 갖추는 것도 중시함.

 

지침의 초안에서는 맨션 등의 기기의 유지나 관리에 대해서 명확한 관리자가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많이 지적하고 있음. 문제가 발생한 때에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대응책이나 작업 분담에 대해 거주자나 관리수탁회사 사이에 미리 분명히 해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조사회사인 시드 플랜닝(동경)은 국내 스마트 하우스 관련 시장 규모는 2030년에 49,551억엔으로 2019년의 약 3.6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선행하는 미국에서는 시스템 상의 예방책을 강구하는 것이나 부단한 점검이 중요시 하고, 구입 후의 이용자와도 의견을 교환하여 새로운 리스크를 파악하는 환경 조성을 요구했음. 급속하게 기술이 진화하기 때문에 대책도 항상 새로운 리스크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2225150T00C20A8EE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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