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스마트폰용 태양광 충전기 인기리에 판매 중
o 일본에서 정전시에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용 태양광 충전기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음
- 친환경상품 개발업체인 그린에이전트(본사 돗치키현 우쯔노미야시, www.greenagent.co.jp)가 생산해 판매중인 스마트폰용 태양광 충전기 '모바일 솔라L'은 폭 6cm, 길이 11.5cm, 높이 1.6cm로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크기이며 무게는 190g. 배터리용량 3,500mAh
- 본체의 태양광패널을 햇빛 방향에 맞춰 놓기만 하면 이론상으로 30시간이면 완전히 충전됨. 야간이나 흐린 날 등 태양광 충전이 어려울 경우 가정용 콘센트에 연결하면 3-4시간에 완전 충전이 가능. 이 충전기는 예비충전기로서 휴대한 채 걸어다니다가 필요시 휴대폰에 연결해 사용하면 됨
- 개당 가격은 6,980엔으로 약 500회 반복 충전이 가능하며 변환플러그를 사용할 경우 해외여행지에서도 쓸 수 있음
- 이 제품은 3.11 대지진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도큐핸즈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점의 경우 7월말까지 누계로 약 200개가 판매됨. 신사이바시점 관계자는 "이런 종류의 제품은 월 평균 5, 6개 판매되면 히트상품이라고 보는 데 '모바일 솔라L'은 거의 하루에 1개씩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 일본에서는 3.11 대지진 발생 이후 장기간 정전이 되어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한 사례가 많았음
- 그린에이전트는 지난 7월 갤럭시 S2, 엑스페리아 아크로 등 NTT도코모, au, 소프트뱅크 등 일본 통신사업자 서비스 중인 최신 스마트폰 전 기종에 대한 동작검증을 완료했음
- 이 회사는 무게에 민감한 여성을 겨냥해 폭 4.7cm, 길이 9.3cm, 높이 1.5cm, 무게 60g, 배터리용량 1,500mAh인 '모바일 솔라'(가격 3,980엔)도 판매 중
- '모바일 솔라' 시리즈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등 휴대용 게임기에도 사용할 수 있음
(자료원 : 산케이신문 2011년 8월28일자, 그린에이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