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o 태국의 홍수 피해가 장기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음.

 -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7 공업단지의 일본계 기업 약 450사의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침수된 공장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피해 상황의 확인조차 어려운 상태로 피해상황의 파악에만 1개월 이상 걸린다라는 견해가 있으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분위기

 10월은 연말 판매경쟁을 위하여 재고를 축적하는 시기인 관계로 다른지역에서 대체생산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음

 태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 8사 가운데 혼다를 제외한 7사는 재해를 면하고 있지만 부품이 도착되지 않고 조업정지 기간의 연장에 들어갔음.

 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부품의 매입처 수십개사가 조업을 정지하고 있어, 물이 빠지지 않는 한 어느 정도까지 가동될 수 있을까 조차 알지 못한다고 언급(간부).

- 조업재개의 목표가 서지 않는 가운데 제품 공급에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하여 타지역에서 대체생산을 단행하는 움직임도 나오기 시작.

니콘은 센다이, 토치기, 중국의 공장에서 디지탈카메라의 대체 생산을 결정.

파이오니아도 중국이나 일본내에서 카내비게이션 등의 대체 생산을 준비중.

홍수의 영향으로 11월로 예정하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의 발매를 연기한 소니는 태국의 다른 공장이나 일본내에서의 대체 생산을 검토. 디지털 가전용 반도체의 경우 큐슈에서 대체생산이나 외부에 위탁할 계획.

마쯔다는 부품의 공급정지가 길어지는 경우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송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

(자료원 : 마이니치신문  2011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