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011년도 일본 실질GDP 0.4% 증가 전망
forecast.pdf (58.7K) [83] DATE : 2015-07-10 10:45:34 |
o 일본의 주요 민간조사기관들은 금년도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신장률을 평균 0.4% 증가로 전망함
- 테이코쿠데이터뱅크 등 17개 민간조사기관들의 2011년도(2011년 4월-2012년 3월) 실질성장률 전망치는 0.1%부터 0.6%까지 증가 사이에 집계되어 평균 0.4%의 소폭 성장이 예측됨(각 기관별 전망치 첨부 파일 참조)
- 2012년도 실질 GDP 전망의 경우 재해부흥 수요의 본격화 등으로 평균 2.0% 증가로 전망하고 있으나 유럽의 채무문제가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을 위험성도 적지 않아
모든 조사기관들이 이를 경계하고 있음
- 7-9월의 GDP 속보치를 반영한 각 조사기관의 예측은 유럽위기, 엔화강세, 태국 홍수 등을 감안해 8,9월 시점의 전망을 하향수정한 경우가 많았음
- 특히 유럽위기를 중대시해 "최대 위험은 유럽 채무문제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발전하는 가능성"(미쓰비시종합연구소), "유럽의 영향을 받아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경제가 성장 둔화로 반전될 것"(미즈호종합연구소)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를 우려하고 있음
- 한편 "내년 들어 대재해 부흥수요가 경기를 지탱하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둔화의 영향을 피해 완만한 확대를 계속해 갈 것"(후지쯔종합연구소), "수출은 당장 둔화되어도 2012년도 이후는 서서히 회복될 것"(메이지야스다생명), "2012년도는 개인소비도 다시 확대 경향을 보여 내수 및 수출도 조화롭게 성장을 향해 갈 것"(테이코쿠뱅크) 등 세계경제가 둔화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기관도 있음
* 첨부 : 각 기관별 전망치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