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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의 협력 조직이 내세우는 ‘눈속임 상품 박멸 운동’이란?]

-포장재 소형화로 작은 공간을 활용-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이 ‘가게를 크게 사용하는’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슈퍼의 협력 조직인 CGC 재팬은 과자 등의 포장재의 소형화를 호소하고 있다. 포장재의 형상이나 진열기구, 방법을 고민하는 것으로, 한정된 매장 공간에서 더 높은 매출을 얻을 목적이다.

　CGC는 전국의 중소 슈퍼마켓에서 구성하고 자체 브랜드(PB) 개발 등을 다룬다. 중점 시책으로 ‘눈속임 상품 박멸 운동’을 내걸고 있으며, 제조사에 포장재의 크기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소시지 등을 내왔다. CGC의 가맹회사 이외에도 취급하는 내셔널 브랜드(NB) 제품에대한 대처의 제 1탄으로서 메이지가 포장재를 기존 대비 27% 절감한 봉지 과자를 4월 24일에 발매한다.

　CGC는 모든 초콜릿 봉지 과자의 포장재를 작게 하여 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계산한다. 작은 포장재를 사용하면 상자나 가방 안의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오르고 쓰레기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진열 방법도 고민한다. 초콜릿 등의 과자 상자는 가로인 것도 많지만, 수직으로 나열하여 많은 상품을 늘어놓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세븐 - 일레븐 재팬은 선반의 측면에 걸어 상품을 매달 수 있는 사이드 메쉬 형 기구를 과자 등의 판매에 활용하고 있다. 로손은 높이가 있는 진열대를 도입하여 한 점포에서 취급하는 품목수를 약 10% 늘렸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