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 약국의 포인트 전쟁]-통신 사업자 등 타사의 포인트와 연계도-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서 포인트를 내점 고객 및 구매 단가의 증가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로손은 주유소 병설점포에서 공통 포인트 ‘폰타’를 사용한 세차 할인 서비스 등을 전개했다. 미니 스톱은 이온 그룹의 포인트 프로그램 ‘와온’을 살린 판촉에 임한다. 통신사업자 등 타사의 포인트를 병용 가능하게 하는 움직임도 있다. 로손은 모회사인 미쓰비시 상사와 셀프 주유소 8개 점포에서 폰타를 사용한 급유 및 세차 (일부 점포 제외)시에 포인트 이용과 부여를 시작했다. 점포마다 서비스 내용은 다르지만, 급유 시 1리터당 2엔을 할인하거나 세차 시 100엔을 할인하고 있다. 급유 및 세차 이용이 목적인 내점 고객들에게 상품도 주려고 이 점포들은 자동차 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장의 판매 확대에 기여한다. 주유소와 함께 대체로 5만 엔에서 10만 엔 정도의 판매 확대 효과가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미쓰비시 에너지에서는 “폰타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객의 편의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한다. 편의점과 주유소 병설형 로손은 관동에 직영 8점포가 있어, 2020년도까지 30점포로 늘릴 방침이다. 미니 스톱은 2016년에 도입한 ‘와온’을 살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17년 여름에는 회사의 파르페 등을 30개 구입한 사람에게 와온 포인트를 1000포인트 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9144명이 달성했다.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NTT도코모의 ‘d 포인트’를 4월말부터 일부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츠모토 키요시의 포인트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올리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를 도모한다. 디지털을 활용한 판촉의 도입도 진행한다. 세븐아이 홀딩스는 2018년 6월, 세븐 일레븐과 이토 요카도에서의 쇼핑으로 전용 마일리지를 모아 둘 수 있는 '세븐 마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열고 매장에서 바코드를 스캔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세븐아이 그룹의 ‘NANACO 포인트’등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소매 업체들은 포인트를 지렛대로 하여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만족을 주는 동시에 신규 고객이나 단골의 취득을 통해 판매 확대 효과를 노린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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