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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 "0 엔 택시" 도내로 확대]

- AI 활용 효율화 -

　디엔에이(DeNA)는 5일, 카나가와 현 내에서 전개하고 있던 택시 배차 서비스를 도쿄 도내로 확대하고, 운임을 광고주 등이 부담하는 '0엔 택시'의 운행을 시작했다. DeNA는 자사 택시의 스마트 폰 배차 어플리케이션 "MOV(모브)"의 이용 촉진이 목적이다. 광고와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인공 지능(AI)을 사용한 업무 효율화로 택시 회사의 포섭을 노린다.

　0엔 택시는 차체와 인테리어에 광고를 게재. 제 1탄은 닛신 식품이 광고주가 되어, 동사의 즉석 국수 '돈베에' 뚜껑과 튀김을 본뜬 거대 등을 실은 50대를 연말까지 운행한다. 미나토구와 츄오구, 시부야구 등 도심에 배차해, 도쿄 23구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DeNA의 나카지마 히로시 집행 임원은 "일시적인 캠페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DeNA는 올해 4월부터 가나가와 현에서 배차 서비스를 개시. 약 5,500대의 택시가 참여해, DeNA 어플리케이션에 의한 배차 실적은 타 어플리케이션의 5~6배에 이르렀다고 한다.

　DeNA는 이러한 실적을 특징으로 도내에 진출. 히노마루 자동차 외에도, 제일 교통 산업 등 5개 사 약 4,000대가 참가한다. 2019년 봄에는 교토, 오사카, 고배 시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DeNA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배차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은 전체의 1% 정도에 머무른다고 한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AI가 승차 대기를 예측하고 운전자를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1205/ecn1812050028-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