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구글 일본법인, 35억 엔 탈루]

작성일:19-02-19 13:55  조회:12,979
미국 구글 일본법인(도쿄도 미나토 구)이 일본 국세청 세무 조사를 받아 2015년 12월기에 약 35억 엔의 탈루를 지적받은 것이 15일, 관계자에게의 취재로 밝혀졌다. 일본 법인은 일본 내 광고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광고료는 싱가포르 법인에 지불되고 거기에서 일본 법인이 보수를 받는 구조였다. 그러나 국세청은 광고료와 보수액이 맞지 않아, 일본에서의 소득을 줄여 세율이 낮은 싱가포르 법인에 이전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징 세액은 과소신고 가산세를 포함하여 약 10억 엔. 일본 법인은 수정 신고를 마치고 2016년 12월기 분도 자체적으로 법인 소득 약 60억 엔을 가산하여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구글 등 거대 IT 기업을 둘러싸고, 법인 세율이 낮은 국가로 이익을 옮겨 절세하는 움직임이 "과세 회피"로서 문제시되고 있다.

 등기부에 따르면 일본 법인은 2001년에 주식회사로 설립. 2016년 결산을 공고할 필요가 없는 합동 회사 조직으로 변경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90116/bsj1901160500002-n1.htm

 


TOTAL 3,869 

NO 제목 날짜 조회
3069 [구글 일본법인, 35억 엔 탈루] 2019-02-19 12980
3068 [우승 상금 1억 엔 이상, e 스포츠 시장 확대] 2019-02-19 13708
3067 [2020년, 일본 내 반도체 장비 시장 1조 엔 초과] 2019-02-19 11749
3066 [빗에 자동차 가공 기술, 25만 개 출하] 2019-02-19 11828
3065 [가와사키 중공업, '수중 로봇' 실증 실험] 2019-02-19 12518
3064 일본경제 주간동향(2.4-2.10) 2019-02-19 4712
3063 일본경제 주간동향(2.11-2.17) 2019-02-19 5092
3062 폐교 운동장이 딸기 농장으로! 쿠보타의 독특한 지역 활성화 2019-01-11 4635
3061 JFE 스틸 "페로 코크스", 고로의 CO2 배출을 억제 2019-01-11 5146
3060 일본경제 주간동향(12.22-31) 2019-01-10 4205
3059 집이 뇌졸중을 조기 발견, 세키스이 하우스가 IoT로 지향하는 미래 2019-01-10 4410
3058 서로 격려해, 회복을 목표로! 우울증 지원 SNS 2019-01-10 4337
3057 오피스 빌딩 시황 호조 2019-01-10 4912
3056 니가타 현 고시히카리, 중국에 출하 2019-01-09 5475
3055 파나소닉, 오토바이 전동화 지원 2019-01-08 4681
3054 오츠카 제약,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미국 회사와 계약 2019-01-08 4071
3053 정확도 96%, 손으로 쓴 문서를 AI 자동 입력 2019-01-08 4128
3052 폐플라스틱을 고 순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자기 순환 리사이클" 2019-01-07 4230
3051 카시오, 의료 카메라 진입 2019-01-07 4422
3050 쥐가 싫어하는 초음파, 스마트 폰 한대로 원격 관리 2019-01-07 418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