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체감경기 아베노믹스 이전으로 복귀 비제조업 크게 악화

登録日:20-04-01 08:00  照会:3,5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경제활동 침체로 기업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3월의전국 기업 단기 경제 관측 조사(단관)는 대기업 제조업의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업황 판단 지수(DI)가 7년만의 마이너스권으로침체되었다. 아베노믹스 이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으로 기업 실적과 고용 개선에 힘입어 확대 해 온 경기는전환점을 맞았다.

대기업의 업황 판단 DI는, 제조업이마이너스 8로 2019년12월 이전 조사보다 8포인트 악화되어, 13년 3월 조사(마이너스8)와같은 낮은 수준이 되었다. 비제조업은 플러스 8로 이전 조사보다 12포인트나 악화되어, 이 또한13년 3월 조사(플러스 6) 이래의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악화 폭은 리먼 쇼크 후인 09년 3월 조사(22포인트) 이래 11년만의 크기로, 코로나쇼크의 충격의 강도를 알 수 있다.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 경기는 2012년말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일본은행의대규모 금융완화와 적극적인 재정 출동을 발판으로 개선해 왔다. 업황 판단 DI는 13년 6월 조사이후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17년 12월 조사에서는 근래의피크인 플러스 25를 기록했다. 수익이 좋아진 기업은 설비투자확대와 고용 증가, 임금 인상에 나섰고, 내수 주도의 긴경기 확대로 이어졌다.

그런데 18년 이후, 미중무역 마찰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체감 경기는 흐려지기 시작해, 코로나 쇼크가 한층 더 악화를 초래했다. 제조업의 실속에도 불구하고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던 비제조업도 인바운드(방일객)의 급속한 감소와 외출 자숙의 장기화 등, 날이 갈수록 정세가 악화하는가운데 기업 심리의 급속한 악화를 피할 수 없었다.

문제는 체감 경기의 위축이 아직도 진행중으로 보여진다는 점이다. 이번단관은 3월 11 일 시점70%의기업이 답변을 끝내, 그 후의 경제활동의 한 단계 축소와 올 여름에 예정되었던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지 않다. 3개월 후의 전망을 나타내는향후 판단 DI는 대기업에서 제조업이 3포인트, 비제조업은 9포인트 악화를 전망한다. 중소기업은 더 큰 침체를 각오한다.

08년 가을 리먼 쇼크 시, 같은해 12월의 단관에서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체감 경기가 크게떨어졌는데, 09년 3월 조사에서는 더욱 더 나빠졌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형 코로나 감염자의 확대가 계속 되고, 일본내에서도여전히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 속에서, 경제활동이 정상화 되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일본은행은 기업의 도산과 실업의 증가를 막기 위한 정책 대응을서두르지만, 한층 더 스피드감이 요구될 것 같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7500020R00C20A4EA2000/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389 타낙, 종이 빨대 생산에 골판지 기술 활용 2020-03-24 3096
388 도쿄올림픽 연기 확정 후 관련단체의 움직임 2020-03-25 3388
387 신소재 CNF, 펄프·감귤로 개발 2020-03-25 3136
386 일본 경제 주간 동향(3.23~3.29) 2020-03-30 2863
385 일본 정부, 생산거점의 국내 재배치(리쇼어링) 지원 2020-03-30 4031
384 도요타-NTT, 스마트시티 플랫폼 공동제작 제휴 2020-03-30 2973
383 일본 기업, 동남아 스타트업과 제휴 확대 2020-03-30 3129
382 일본 자동차업계, 생산 절반으로 줄어 2020-03-30 4434
381 체감경기 아베노믹스 이전으로 복귀 비제조업 크게 악화 2020-04-01 3551
380 2020년 2월 일본 광공업생산지수 2020-04-01 3048
379 특파원에게 듣는 일본의 코로나 대응, 검사·정보 요구 2020-04-02 2999
378 열연 코일, 아시아 수출시장 한 달에 8% 하락, 신종 코로나로 제조업 감퇴 2020-04-03 3523
377 일본 고용조정 지원금 특례, 조성률 인상, 비정규직도 대상 2020-04-06 3680
376 일본 스타트업, 자금 조달에 큰 타격 - 새로운 성장의 기회도 2020-04-06 3574
375 일본 기업들,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터치리스 제품 출시 러시 2020-04-06 3433
374 일본은행 3월 단칸 발표 - 체감경기 7년만에 마이너스 전환 2020-04-06 3095
373 일본 경제 주간 동향(3.30-4.5) 2020-04-07 5373
372 NEC, IoT 디바이스의 신뢰성 확보하는 보안 서비스를 판매 2020-04-08 2848
371 일본 산업기계공업회 2월 산업기계 수주 현황 발표 2020-04-09 2781
370 코로나 위기 "가시화하기 어려운 불황, 인지 래그(lag) 초래" 2020-04-10 2763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