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日, 설비투자 2분기 연속 감소 가운데 자본재 수출 증가로 전환

登録日:20-12-07 08:00  照会:4,874

계속 감소하는 설비투자

- 자본재 수요에 내외격차 벌어져

 

2020/12/01 日本經濟新聞

 

국내 설비투자가 약세다. 1일 발표된 20207~9월기의 법인기업통계(법인계보)에서는 설비투자의 감소가 계속됐다. 반도체제조장치와 중전기기 등 자본재는, 중국 수출을 비롯한 해외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설비투자의 바닥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 자본재 수요에는 내외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재무성이 발표한 법인계보에 따르면, 7~9월기의 전산업의 설비투자(소프트웨어를 제외)는 계절조정치로 전기비 1.3% 감소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전기비의 증감률을 바탕으로 181~3월기를 100으로 지수화해보면 소비세 증세 후인 1910~12월기 이후, 증감을 반복해가면서도 마이너스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투자도 포함한 법인계보의 수치에서는, 국내의 설비투자는 아직 충분히 조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農林中金合究所의 미나미씨)고 보인다. 일본경제 전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4~6월기의 급격한 축소를 거쳐, 7~9월기는 경제활동의 재개로 크게 회복했다. 그러나,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이제까지의 주역이었던 비제조업의 생인화(省人化) 투자 등이 중단되고 있어, 바닥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미나미씨)고 한다.

 

여름 전까지 널리 퍼졌던 회복의 형태는 L자형견해와 비교하면,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究所의 마스다씨)라는 의견도 있다. 원격근무 등 코로나 사태의 뉴노멀에 대응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어, 리만 쇼크 당시와의 차이는 디지털화 투자의 수요가 있는 것’(마스다씨)이다. 리먼 쇼크 전후의 설비투자는 084~6월기에서 101~3월기까지 8분기(2)연속으로 전기비 마이너스였다.

 

무엇보다, 디지털화 투자에 동반된 자본재 수요는 해외용의 면도 강하다. 일본은행이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시산한 실질수출에서는, 자본재의 지수가 7~9월기는 전기비 1.3% 상승해 4분기(1)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伊藤忠의 타케다씨는 중국의 제조업 설비투자가 회복되고 있어, 자본재는 수출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행에 따른 자본재의 실질수출지수는 반도체제조장치와 금속가공기계, 건설용·광산용기계, 중전기기 등을 포함한다. 디지털 수요를 배경으로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홍하이, TSMC 등 경쟁력이 높은 하이테크 메이커들의 적극적인 투자의욕이 일본의 자본재 수출을 지탱하고 있다.

 

기업수익의 악화와 코로나 3로 인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감도 있어, 국내 설비투자를 둘러싼 소극적인 심리는 아직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재 수요의 내외격차는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설비투자 10.6% 감소, 7~9월 경상이익은 28.4% 감소

 

2020/12/01 日本經濟新聞

 

재무성이 1일 발표한 7~9월기의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전산업(금융·보험업을 제외)의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6% 감소한 108,006억엔이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투명한 향후 전망으로, 기업은 설비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이익은 28.4% 감소한 123,984억엔으로, 46.6% 감소한 4~6월기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설비투자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10.3% 감소한 38,864억엔, 비제조업은 10.8% 감소한 69,143억엔이었다. 계절조정한 전산업의 설비투자는 4~6월기보다 1.2% 감소했다.

 

전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11.5% 감소한 3092,524억엔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11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4~6월기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긴급사태선언의 해제에 따른 경제활동의 재개를 반영했다.

 

단기차입금은 11.8% 증가한 1743,479억엔이었다. 당분간의 운전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LASFL01HTH_R01C20A2000000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6838340R01C20A2MM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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