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일본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노구치제작소(野口製作所, 전화 +81-532-45-1151)가 내년 봄부터 베트남에서 프레스부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
- 북부 바구잔성에 공장을 신설해 주로 이륜차, 4륜차 엔진용 심교(深絞,Deep drawing)프레스부품을 생산. 투자액은 5억엔으로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 진출한 일본기업에 부품을 공급할 예정. 초년도 매출액은 3억엔, 3년 후에 5-6억엔을 기대
- 노구치제작소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자회사 화타일의 전액출자를 통해 베트남에 자본금 7,800만엔의 현지법인 '화타일베트남'을 설립. 노구치제작소는 이미 합작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나 단독 해외진출은 이번이 처음
- 베트남에 건설되는 공장은 부지면적 1만평방미터, 연면적 2,000평방미터로 2016년까지 공장을 확장해 연면적을 7,000평방미터로 늘릴 예정. 엔진 관련 심교 프레스부품과 전장품 관련 소물 프레스부품 등을 생산할 예정
- 동남아에는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동반해 고정도 프레스부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노구치제작소는 아세안 역내에서 비교적 인건비가 저렴하고 지리적으로도 수출거점으로 적합한 베트남에 진출키로 결정
- 덴소그룹과의 거래량이 많은 노구치제작소의 2011년 1월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난 34억엔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2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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