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대형 2차 전지, 소니 등 적극적 투자

登録日:14-06-16 10:49  照会:3,791

ㅇ 대형 2차 전지의 본격적인 수요확대 예상
  - 파나소닉과 소니 등 전기회사와 스미토모 화학 등의 소재 메이커가 사업강화를 추진
  - 하이브리드 자동차(HV)나 전기자동차(EV) 등의 자동차용 이외에 축전설비용 전지 시장도 성장해 2025년에는 세계 시장규모가 10조엔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
  - 한국 등 해외기업을 포함한 경쟁사에 앞서가는 것이 목표.
  - 한편, 미쓰비시 중공업이 EV용 배터리 생산에서 철수하는 등 수주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형 투자 리스크도 산재.

ㅇ 총 1000억엔 이상이 될 새로운 공장 건설을 위해 파나소닉은 이미 테슬라와 의향서를 체결하고 2017년 가동을 위해 협의를 추진
  - 파나소닉은 2013년도에 1300억엔이었던 자동차 전지사업 매출을 2018년에 4500억엔으로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있어 테슬라의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목표 달성의 일익을 담당.

ㅇ 소니, 대형 축전시스템 사업에 집중.
  - 한때 매각을 검토했던 전지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전환.
  - 지난 2일에 캐나다 최대의 전력회사 하이드로 퀘벡과의 합작으로 풍력 발전용 등 축전시스템을 개발하는 "에스탈리온 테크놀로지"를 발족.
  -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중소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용 축전시스템도 추진할 의욕을 나타냄

ㅇ NEC는 중국기업 산하의 제조사로부터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는 축전시스템 사업을 5월 중순에 인수, 대형전지의 수익확대를 노리고 있음.
  - 각사가 투자를 가속시키고 있는 것은 대형 2차 전지의 수요 확대가 확실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 시장 조사기관인 후지경제는 2025년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 대비 5.9배인 9조 8570억엔으로 예측

ㅇ 일본기업은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소형 2차 전지에서 선행.
  - 2008년에는 세계 4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한국과 중국 기업의 추격으로 최근에는 10% 정도로 하락
  - 기술이나 성능이 높은 일본 기업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대형전지는 일본기업이 점유율을 장악할 가능성이 있는 유력한 분야로 판단.

ㅇ 전지의 부자재를 공급하는 소재업체들도 사업을 강화.
  - 스미토모 화학은 고온에 강한 절연재료 생산능력을 2015년 봄까지 현재의 2.3배로 강화하고 파나소닉 등 기업에 공급할 계획
  - 도레이는 3월말 전지소재의 판매확대를 위해 전지 메이커인 엘리파워에 출자.

ㅇ EV의 보급은 국내외에서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음.
  - 약 100억엔을 투자하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정비한 미쓰비시 중공업은 수주에 고전, 생산 철수를 4월에 발표.
  - 도요타 자동차가 EV 자동차보다 연료전지 자동차(FCV)의 개발에 중점을 두는 등 EV의 미래는 불투명 한 면도 있음.

ㅇ SMBC 닛코 증권에 의하면 자동차용 전지는 재료면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원가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고성능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

출처 : 산케이비즈  201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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