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자동차, 동남아에서 판매 급증
登録日:13-02-01 17:00 照会:4,896
〇 내수주도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자동차의 판매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6개국의 2012년의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약 273만대로 중국시장에 필적하는 규모가 됨. 일본자동차 업계는 중국에서 고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를 전략시장으로 정하고 현지사양에 맞는 자동차의 확충을 진행함
-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의 판매대수를 집계해 보면, 일본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도 포함한 2012년의 신차 판매대수 합계는 약 348만대로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함. 세계최대인 중국의 약 20%에 달하며 인도와 비슷한 수준임
- 동남아시아 시장의 확대 속도는 동일본대지진의 반동으로 급격히 회복한 일본(28%)과 미국(13%)을 상회함. 일본자동차의 점유율은 약 79%로 전년보다 5포인트 정도 올라감
- 일본자동차 업계는 1960년대부터 동남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 유럽과 미국의 자동차업계도 추격해왔지만 관련 부품공장이 집적하는 강점 등을 수단으로 지금까지 70%를 넘는 점유율을 유지해 왔음. 혼다는 아시아 전용 소형차 ‘브리오’를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투입. 다이하츠공업도 가까운 시일에 소형차 ‘아이라’를 인도네시아에서 발매함.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2012년에 1,549만대(상용차 제외)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나 오키나와현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일중관계 악화 영향으로 일본자동차의 판매는 250만대 추반(추계치)으로 전년 대비 약 10% 줄었음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3년 1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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