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본경제신문사가 실시한 2014년 ‘연구개발활동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 264개사의 연구개발비는
전년대비 4% 증가, 5년 연속 증가되었음
- 264개사의 2014년도 연구개발투자액은 11조 6,256억엔으로 조사되었으며 증가율은 전회조사 결과인
5.4%를 밑돌지만 지속적으로 견조한 증가세는 유지
ㅇ 1~3위는 도요타자동차, 혼다, 닛산자동차로 작년과 동일했음
- 1위인 도요타는 리먼쇼크 이전 수준인 2008년 3월期를 상회하는 9,600억엔(과거 최고치)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
ㆍ 금년내에 ‘슈퍼 에코카’로 알려진 연료전지차를 시판할 예정임
ㆍ 향후에도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연료인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관련부품을 개량하는 기술개발에
주력 할 계획임
- 2015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혼다도 연료전치자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ㅇ 해외 현지의 연구개발 확충 움직임도 확대, 해외에서 연구소와 개발센터를 설립하거나 확충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20%에 달했으며,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가 미국과 함께 52.5%로 가장 많았음
ㅇ 제품개발의 현지화와 함께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각 국에서 최상위 대학과 제휴해 기술개발을 추진
하는 사례도 증가
- 도시바의 경우 IT기술자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기술 개발을 추진
- 미쯔비시전기는 중국 지역 총괄회사에 산학제휴 담당 사원을 확대, 향후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임
- 미쯔비시중공업은 작년 10월 싱가포르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전문 사원을
주재원으로 파견했으며, 중국에서는 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과 파워 반도체 등 전력기기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칭화(淸華)대학에 위탁했음
ㅇ 선직국에서의 산학연구에도 의욕적임
- 후지츠(富士通)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온라인학습 기반기술을 공동연구하고 있으며,
- NEC는 네트워크 기기를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 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미국지역 대학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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