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016년 일본통상백서 "일본기업, 확대되는 중국 소비시장 선점이 늦어지고 있음"
登録日:16-06-21 08:00 照会:4,788
일본 정부는 21일 2016년도 "통상백서"를 내각회의에 보고했음. 기업중심의 투자경제로부터 소비중심의 경제로 변하고 있는 중국에서 일본업체들의 대응이 늦어지고 있을 가능성 지적했고 중국의 철강 등의 과잉생산에 대해서는 수입국에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걱정했음.
백서에서는 중국이 수입하고 있는 각품목에 대해 2010년에서 2015년에 걸친 수입액의 증가율에 주목했음. 년평균 2자리가 넘는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것은 미술품(73.9%)이나 곡물(44.2%), 분유 등(25.8%), 향수·화장품(24.7%), 의약품(21.6%)등 개인 소비와 관련된 품목이 많았음
그러나 이 품목에 있어서 일본제품의 점유율은 향수·화장품(14.7%)을 제외하고 많은 품목이 1% 이하에 불과했음. 백서는 중국과 같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재 무역투자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지적.
중국이 과잉생산으로 구조개혁을 꾀하고 있는 철강·화학제품·액정 등에서 경쟁국간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수입국에서 관세인상 등 보호조치를 유발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냄. 또한
컨설팅이나 금융 등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을 나타내는 서비스 분야의 수출에서도 일본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분야에서의 규제가 많은 아시아에서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각국에 투자 환경의 개선을 건의할 필요하다고 언급
- 니혼게이자이신문 2016. 6. 21(화) 기사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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