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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소기업, 미얀마 진출에 대기업과 인력 쟁탈전 우려

登録日:14-01-24 16:46  照会:4,341

일본중소기업, 미얀마 진출에 대기업과 인력 쟁탈전 우려

ㅇ 중소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IT분야를 중심으로 가속되고 있음.
  - 양질의 인력이 풍부하고 소비시장으로서의 잠재력도 높은 나라로 활로를 추구하는 대기업의 진출도 적지 않음.
  - 단지,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대기업은 결정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중소기업의 진출 러시가 두드러지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
  - 한편, 인건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대기업에 인재를 스카우트 당하는 등 중소기업의 고민도 큼.

 ㅇ 최대 도시 양곤시 현황
  - 기업용시스템개발사인 제일컴퓨터 리소스(DCR, 나고야시)의 100% 자회사인 미얀마 DCR은 2002년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개설했지만 인건비 급등 등으로 동남아 진출을 검토.
  - 질 높은 IT계 인재가 풍부한 것이 미얀마 진출의 근거였음.
  - 사업은 정상궤도에 올라 이제는 직원이 200명 규모.

 ㅇ 한편, e 커머스(전자 상거래) 시스템개발사인 스타필드(도쿄도 소재)는 개발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작년 6월에 미얀마 거점을 설립.
  - 검토시작에서 설립까지 불과 반년이내로 빠른 진출이었음.

ㅇ 해외진출 기업 등을 지원하는 회계사무소, 도쿄컨설팅펌(도쿄도 소재)은 미얀마 민주화 다음해인 2012년 6월에 자회사를 설립.
  - 미얀마 법인 매니저는 중소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배경에는 대기업은 진출계획 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반면 중소기업은 업다운형식이므로 결단이 빠르다고 분석.

 ㅇ 2013년 11월 제국 데이터뱅크가 정리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얀마에 새로 진출한 기업중 매출 1억엔 이상 10억엔 미만의 중소기업은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하여 최대의 신장율을 나타내었음.

 ㅇ 일본 국내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급선무.
  - 중국과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생산·투자의 중국집중을 피하는 "차이나 플러스 원"의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 있음.
  - 특히 미얀마는 6000만명 이상의 소비시장과 양질의 노동력을 가진 가장 유망한 진출처의 하나.

ㅇ 다만, 미얀마에서의 사업환경의 앞날이 어느정도 불안도 있음.
  - 가장 큰 우려가 인건비.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각국에서 일반직공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매니저 클래스는 쟁탈전이 일어나 급격하게 임금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

ㅇ 많은 중소기업은 저렴한 인건비를 기대하며 진출했지만 대기업과의 쟁탈전이 일어나면서 자금력측면에서 어려운 상황.
  - 우수한 인재는 대우가 좋은 직장을 찾아 전직.
  - 도쿄컨설팅펌은 당사에서도 졸업생을 채용하여 육성했지만 2~3년이 되면 전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금.

ㅇ 미얀마는 전력, 교통 등의 인프라 정비가 산적해 있어 미얀마의 경제발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
  - 장래성도 있고 진출한 중소기업은 눈앞의 과제를 극복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일으켜나가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판단.

 

출처 : 산케이비즈  201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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