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본 최대의 산업용 로봇 생산기업 야스카와전기(安川電機)가 지난 5일 중국 가전 대기업 미적집단(美的集團)과 제휴해 내년 3월까지 산업용 로봇과 재활·개호(介護) 장치를 생산하는 신설법인 2個社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힘 - 야스카와전기는 작년 11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로봇판매를 시작했으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로봇관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를 강화할 계획
ㅇ 세계 가전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최근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他선진국과 같이 저출산·고령화로 재활과 개호를 담당하는 시설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 - 이러한 배경으로 산업용 로봇과 개호서비스 로봇(장치)관련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 신설되는 2개 법인의 총 자본금은 약 4억엔이며 야스카와전기가 39.9%, 중국 미적집단이 60.1%를 출자할 예정 - 산업용 로봇 생산 법인은 2015년 10월, 개호서비스 로봇 생산 법인은 2016년 3월에 설립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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