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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원대기업, 금속 재활용을 확대 위해 설비 증설
일본_기업금속재이용확대_상세내용.pdf (138.4K) [2] DATE : 2021-10-25 16:56:10 |
□ 미쓰비시(三菱)머티리얼 등 일본 자원관련 대기업들이 사용이 끝난 가전 및 전자제품에
들어있는 구리나 희소금속 등의 재활용 이른바 “도시 광산” 관련 설비를 증설키로 함.
ㅇ 이러한 것들은 전기자동차의 모터 등에 쓰이는 필수 금속이며,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광산 생산은 감소하고 있어 폐기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안정공급을 이루겠다는 것임.
ㅇ 휴대전화나 PC, 가전 등은 팔라듐(palladium) 등의 희귀금속, 금, 구리 등이 들어 있으며, 특히 전자기판은
금과 구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PC용은 톤당 100~500 그램의 금이 들어 있음.
□ 미쓰비시머티리얼은 전자기판으로부터 금, 은, 구리, 팔라듐 등을 추출해서, 재생,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폐기판의 처리량을 연 16만톤으로 약 15% 늘렸고, 2030년도까지 20만톤으로 끌어 올릴 예정.
ㅇ 자사 보유 네덜란드남부에 있는 집하거점에 11억엔을 투자, 폐기판의 집하장소와 컨테이너의 보관장소를 확대할 예정
□ JX금속도 폐기판의 처리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처리로를 신설하는 등 연간 수용능력을 약 8만톤 늘릴 계획
ㅇ 기업에서 나오는 폐액이나 전선 등을 포함해서 회수량을 2023년도에 2019년도대비 35% 올릴 예정, 그리고 회수된
구리는 자사의 제련에 사용, 제련시의 리사이클원료 사용비율을 10%대에서 2040년까지 50%로 끌어 올릴 계획
□ 이처럼 금속 리사이클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자원고갈이라는 사정에다가 최근 鑛床의 경우 광석에 포함된
구리의 양이 1%를 밑도는 경우도 많고, 투자비용과 에너지 소비량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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