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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레이온, 중국에서 수처리 설비·운영까지 물 관련사업 확대

登録日:12-12-31 10:40  照会:6,039
o 미쓰비시레이온이 중국에서 수처리 서비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함
 
- 중국 현지의 엔지니어링회사 등과 함께 공업단지의 폐수처리설비의 운영을 수탁함. 최근 쓰촨성(四川省)에서 수주했으며 2015년까지 합계 10건의 획득을 목표로 함. 미쓰비시레이온은 처리설비의 성능을 좌우하는 막(膜)을 생산하는 대기업. 부자재 공급만 다루는 사업에서 벗어나 설비운영까지 도급을 맡아 확대되는 처리수요를 흡수할 방침
 
- 중국에서는 이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부자재부터 설비운영까지 취급하는 체제를 펼치고 있음. 수처리막에서는 미쓰비시레이온을 비롯한 도레이, 아사히카세이 등 일본기업이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자재 제조기업의 입장에 그침. 미쓰비시레이온이 다운스트림까지 진출하는 것은 GE 등에 대항할 목적임
 
 
<수처리막 제조기업의 최근 수주 안건>
회사명 국가 용도 등
미쓰비시
레이온
중국 공업폐수의 처리. 성장시장에서 막, 추가해 설비운영도 확대
도레이 아랍에미리트
(UAE)
해수담수화. 하루 45만명이 사용하는 양에 상당하는 규모
토요보
(東洋紡)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중동에서 점유율 50%로 강세. 중동 현지에서 막 생산도 전개
아사히
카세이
한국 하수처리. 방류수의 규제 강화 등 환경대응의 수요를 흡수

 
- 쓰촨성에서는 도금업체들이 집적할 예정인 공업단지부터 수주함. 미쓰비시레이온이 과반을 출자하고 2013년 봄에 합작 운영회사를 설립할 예정. 2014년부터 일부를 가동할 수처리설비의 능력은 하루 3만5,000㎥이며 투자액은 30억엔 규모로 예상됨
 
- 미쓰비시레이온은 이 안건에서 처리막을 납품하는 것 외에도 점검·수리를 포함한 운영노하우를 제공함. 이미 장시성(江西省)에서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으며 쓰촨성은 2번째임. 향후에는 설비투자 20~30억엔의 안건을 중국 전역에서 수주할 방침. 수관련사업 전체의 매출액은 현재 약 300억엔. 중국 사업을 중심으로 2015년에 700억엔으로 늘릴 계획
 
- 미쓰비시레이온은 수처리막 중 미생물의 움직임과 막여과(膜濾過)를 사용하는 ‘막분리 활성오니법(膜分離 活性汚泥法, MBR)'용의 막에 강점을 보유함. 막을 구성하는 실의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불순물을 여과시킴. 공업폐수를 포함한 하수용도의 세계 점유율은 30%로 GE와 1위를 다툼
 
- 중국에서는 공장의 수처리설비가 보급되어 있지 않고 공장이 늘어나고 있어 MBR의 수처리설비의 능력은 2017년에 2010년의 10배가 될 것으로 전망됨. 막시장도 5배인 1,000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시산되고 있음
 
- 단, 막 단품의 사업에서는 세계적으로 막 제조기업에 공급여력이 있기 때문에 가격하락의 우려가 있음. 미쓰비시레이온은 장쑤성(江蘇省)에 막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생산을 개시해 비용 삭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운영 수요도 획득해 물 관련사업 전체를 궤도에 올릴 방침임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2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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