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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붐 세대 근무 지속, 인구감소의 영향 완화

登録日:13-01-21 16:25  照会:4,797
〇 일본의 베이비 붐(団塊) 세대가 65세에 도달하여 대량 퇴직이 염려되었던 ‘2012년 문제’가 기우로 끝날 가능성이 보임. 65~69세의 인구가 차지하는 취업자의 비율(취업률)은 작년에 13년만의 수준으로 급상승하여 새롭게 추가된 65세가 높은 노동참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함. 활력있는 연장자층의 활용은 향후 성장력 강화의 열쇠가 될 전망
 
- 제2차 대전 후인 1947~1949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대량 퇴직이 시작되면서 처음으로 염려된 때가 1947년에 태어난 사람이 60세에 도달하는 2007년이었음. 이 ‘2007년 문제’는 정년연령의 연장과 재고용제도의 도입으로 기우로 끝났지만 고용연장을 65세까지로 하는 기업이 많아 5년 후인 2012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 결과를 보면 65~69세의 작년 1~11월을 평균한 취업률은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37.0%였음.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진 사람을 모두 포함시킨 노동력 인구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노동력률)도 이 세대는 0.8%포인트 상승한 38.2%로 모두 1999년 이래의 고수준임
 
- 2007년에는 60~64세의 취업률이 2006년보다 2.9%포인트 높은 55.5%로 뛰어오름. 이번의 상승폭은 당시보다 적고 대량 퇴직의 예상이 빗나갔다고는 아직 단언할 수 없음.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다” (나가하마 토시히로(永浜 利広),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고 보는 전문가가 눈에 뜨이기 시작함
 
- 영업직, 경리, IT(정보기술)계 등 인재파견 전문의 휴먼리소시아(도쿄 신주쿠)의 인재모집에는 60대를 중심으로 500~600명이 등록되어 있음. 오랜 기간 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중소기업 등의 경영고문으로서 살리는 ‘참모서비스’가 인기임
 
- 담당자는 “생활을 위해서라는 절박감은 별로 없고, ‘경험을 살리고 싶다’, ‘시간을 활용하고 싶다’ 등의 응모동기가 대부분’이라고 말함. 구직 9에 대해 구인은 1 정도. 65세까지의 정년연장이 정해졌지만 사내에서 60대의 활용방법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도 있음.
 
- 65~69세의 실업률은 작년 11월에 3.1%로 전세대의 평균 (4.0%)를 밑돎.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중금종합연구소의 미나미 타케시(南 武志)수석연구원은 “일자리가 있으면 일 할수 있는 사람을 포함하면 잠재적인 실업률은 보이는 것 보다 더 높다”고 분석함
 
- 60세 이상의 노동력인구는 2012년 1~11월 평균으로 1,235만명으로 10년전 보다 30% 늘어나 전체의 5명 중 1명을 넘음. 미나미씨는 “인구감소에 의한 노동력 감소 속도를 누그러뜨리고 연장자 소비를 활발하게 하는 고령자의 고용대책은 일본경제 활성화에 연결된다”고 중요성을 지적함
 
- 반면, 기업이 젊은층의 고용에 소극적이 될 염려도 있음. 경제단체연합회의 조사에서는 65세까지의 고용연장이 원칙의무로 정해짐으로써 3분의 1 이상의 기업이 “젊은이들의 고용을 줄인다”고 답함. 이런 경향이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연장자로부터 기술과 능력의 전승 및 충실한 시간제 고용자에 대한 직업훈련 등도 살필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3년 1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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